한국도로교통공단이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기반으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운영한다.오늘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새 정부의 정책공약집을 면밀히 분석하고 3대 비전, 15대 정책과제의 세부과제 중 공단과 연계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새 정부 정책 이행 추진단’에서 선제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추진단은 ‘AI전략 추진TF’, ‘교통사고 감소대책 추진TF’, ‘경영혁신TF’, ‘사회적 책임실현TF’의 4대 분과로 구성된다. 기관장이 단장을 맡고 각 분과에는 책임관을 지정해 실무 중심으
매년 반복되는 교통사고 통계 속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 바로 ‘음주운전’ 이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자 사회적 문제이다. 특히 여름철 휴가 시즌과 연말연시처럼 음주 기회가 많은 시기에는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0년 362건에서 4년 연속 감소하여 2024년에는 225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휴가철인 7~8월에는 5년간 275건으로 가장
30일 오후 1시10분께 울산대공원 남문 쪽 길티마을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감나무진사거리에서 옥현사거리 방면으로 SUV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졸음운전으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50대 여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운전자는 골절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여름철인 8~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이 기간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 3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2명이다. 이중 8~9월에 약 50%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화물차·이륜차·PM 사망자가 15명으로 44.1%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시적·위력적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고속도로·국도·전용도로 등에서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사업 112개소를 완료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8월10일까지 2주간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충남 전역에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3일 기준 충남 화물차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6명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7월 중 8명이 발생해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다발 경찰서 중심으로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점을 선정해 도경 암행순찰차, 인근 경찰서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순찰차가 합동으로 신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많은 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여행지로 향한다.특히 제주도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휴가철인 7~8월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차량 이동량도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처럼 사람과 차량이 몰리는 시기일수록 운전자의 안전의식과 주의가 절실하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는 휴가철 동안 매년 7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8월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달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여름철 특유의 운전 환경과
무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작은 배려, 큰 생명! 교통문화 우리가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손팻말과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알림과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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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속 진단 가능해져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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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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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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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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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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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의적 왜곡·허위 언론, 책임 물어야 마땅"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언론이 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의적 왜곡 및 허위 정보는 신속하게 수정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게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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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흥해읍 야산서 산불…1시간 반 만에 초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야산에서 원인불멸의 산불이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산17-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3분 만에 초진됐다.‘산 철탑 인근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량 23대, 인력 63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오후 5시 58분쯤 주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이 진행 중이다.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상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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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재자연화 공약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환경단체는 구체적인 이행시기나 방법론이 제시되지 않아 추진 의지에는 물음표를 붙였다.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닷새 전 국정과제에 오른 4대강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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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노타와 생성형AI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협력 탄력
코오롱베니트가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노타’와 협력해 제조 현장 안전 관제 시스템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오롱베니트는 노타와 협력해 관계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8개 시나리오 기반 PoC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상용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코오롱베니트는 이 기술을 향후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그룹 내 여러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노타는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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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5 온세대합창페스티벌' 개최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KT&G상상마당 춘천 일대에서 ‘2025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세대의 울림, 봄내애 끌림, 마음의 드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예술축제다.올해는 춘천시립합창단 최상윤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을 맡아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한다. 가족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의 무대, 어린이·청소년 공연, 피날레 합창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8일간 이어진다.공연뿐 아니라 △멘토 아카데미 △야외 버스킹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