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문화원은 15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등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외국인 화합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금관악의 선두주자인 트럼페터 성재창 교수와 10인의 금관악 연주자들이 각각의 악기를 매력적으로 선보인다. 또 울산현대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향수, 홀로아리랑 등 친숙한 노래를 비롯해 내드름연희단과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나라’ 협연과 외국인을 위한 ‘이주노동자 고향메들리’로 색다른 감동을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라오스 계절 근로자와 경북보건대학교 유학생,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2024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지곡농장에서 치유농업 활동으로 감자 수확과 개평한옥마을 탐방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함양연꽃의집과는 2023년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최근 포천에서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지난 25일 포천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설명회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정부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늘려 업종을 추가하는 등 개선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중기중앙회 북부지역본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외국인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과 점수제 배점 항목·기준, 개선된 제도 등을 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교육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고 외국인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인도, 태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2명이 참석한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법률홈닥터에서 강연자로 참여했다.교통안전 상식의 이해 및 교통사고 사례, 상해 요인에 따른 건강보험 급여 제한, 교통사고 관련 법적 문제 및 대응 방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한 교육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대구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2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정한 10대 명소 매장 소개 프로그램의 하나다. 행사는 100년 전통 고택을 리뉴얼한 매장으로 대들보, 서까래, 마루 등 한옥 본래의 형태를 보존한 공간인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됐다. 스타벅스와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에 대한 설명과 대구종로고택점의
의성군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의 세부 내용은 계절근로자에 대해 적정 숙소 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수 여부, 고용주의 의무보험 가입, 임금 정상지급, 적정한 근로환경 조성 여부와 근로 중 폭력·폭행,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이다. 계절근로 제도는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간동안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계절근로 제도를 도입했으며, 2
LG유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 및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인 ‘나마네 패스’를 오는 27일 출시한다.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종합관광업체 등에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지 말도록 환기 시키고있다. 제주에 체류하고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등이 여행업 등록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알선을 하는 등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외국인관광객은 올해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에 온 외국인관광객은 10만8805명을 기록해 2020년 1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월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 3월에는 15만2856명, 지난 4월에는 17만7588명, 또 지난 5월에도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8만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모인 실질적인 포천시 외국인 관련 주축 위원회다.이날 위원회에서는 10명의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주제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방향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2024년 포천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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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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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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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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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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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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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전문 강좌를 마련하고 자산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본사는 1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연세대 미래대학원 인기 강좌를 울산에 유치해 마련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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