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LG·GS·삼성·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 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세계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진주시와 진주 K 기업가정신재단,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K 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화순군은 26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농업인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교육 성과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150개 시·군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와 역량평가를 걸쳐 10개 시군을 선정한 후, 최종 발표 심사에 들어갔다.주요 평가 내용은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과정 개설 및 운영 ▲평가 및 사후관리 등이다.특히,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과
전라남도는 겨울철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22개 시군과 함께 2025년 1월 17일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하는 등 위기 요인이 감지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발굴·지원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입수한 단전·단수·체납정보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 47종에 속하는 복지 사각지대 1만 명의 명단을 받아 관할 시군 및 읍면동으로 통보하고, 해당 가구 전화 상담과 가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나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도민사회 시각도 매우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차고지증명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에서는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제주연구원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 9월말부터 10월초 사이 제주도민 100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 차고지증명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27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빛맹인선교회에 김장재료 기부와 함께 김장 김치 담그는 일손을 도왔다.농협유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산책 도우미 역할 등으로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면세점은 오는 12월31일까지 무역센터점 옥외 전광판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 게임 '아이스 브레이커'를 선보인다.'아이스 브레이커'는 현대면세점과 현대백화점그룹 ICT전문 기업 현대퓨처넷이 국내 최초로 옥외 전광판과 모바일을 연동해 개발한 고객 체험형 미디어 게임 콘텐츠다.각도에 따라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한 영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게임은 고객이 핸드폰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화면이 대형 옥외 전광판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옥외 전광판에 30분 단위로 송출되는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