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원을 투입해 1개층을 수직 증축했다.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읍리 일대에서 “정의현 및 성읍 민속마을을 통해 엿보는 자원봉사의 의미찾기”를 주제로 "제주 자원봉사 볼런투어" 2회차를 진행했다.이날 제주의 신선이 살았다는 영주산을 등반으로 천미천 정소암 현장을 탐방하고, 정희현성 객사, 향교, 천년의 느티나무를 둘러보며 성읍 민속마을이 오래도록 보존되어야 하는 문화유산 임을 인식하고 폰카시를 남겨보는 활동을 진행했다.투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성읍민속마을에 대해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되어 새로웠고,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보존해야되는 곳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한림해상풍력발전 사업 공사 과정에서 법률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림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 환경영향평가법, 매장유산법, 농어촌정비법, 공유수면법, 국유재산법 등 5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제주도는 밝혔다. 제주도는 매장유산법, 제주특별법, 국토계획법 등 3건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을 보면 공사 과정에서 애초 허가된 985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본사와 현장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 재난 상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GH 본사와
3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등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공사에 따르면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확인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폐기물 원천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사 방문객들은 불편이 따르더라도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4일,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에 기부했다.이번 물품 전달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ESG경영 혁신워킹그룹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의 재사용을 통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도서, 잡화, 소형가전 등 후원물품 684점이 기부되었다.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된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문화를 실천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부천도시공사는 ‘공사 청렴정책 활성화를 위한 CEO주관 청렴정책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사장과 공사 청렴동아리 ‘해솔’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부서 대표 8명이 참석하여 올해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자율준수 사례를 발표하고 CEO와 청렴동아리 직원 간 열띤 토론을 통해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론회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정책의 현재 상태 평가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청렴문화 확산 방법 ▲청렴성과의 평가 및 피드백 반영 ▲부패방지 실행계획 등
전라남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전담공무원 583명을 지정해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고 홍보할 방침이다.16개소 30지점의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하고, 시군과 농협의 소독차량 134대를 총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야생조류 항원 검출지점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
함안지방공사는 지난 24일 공사 고위직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인권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내 고위직 임직원의 윤리적 책임감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춘수 강사를 초청해 ‘투명한 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 이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특별교육은 공직자의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의 이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지법 위반 사례 △직장 내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업무처리 과
인천 동구의회는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3일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현장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의회는 먼저 작년 8월에 준공된 송림골 꿈드림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꿈드림센터 지하주차장은 협소한 진입로 문제로 최근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동구의회 의원들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답사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였다.이어 인천교근린공원과 송현근린공원 등 2곳의 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맥·치쏘 이어 ‘치위’ 뜬다···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서 위스키 페어링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위스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페어링 행사를 진행한다.BBQ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와일드 터키와 러셀 리저브,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치킨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와일드 터키는 40.5도의 도수에도 풍부한 바닐라 꿀과 건포도향을 통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버번위스키다. 러셀 리저브도 버번위스키로 빛나는 호박색에 길고 달콤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아페롤 스피릿은 오렌지 껍질과 바닐라, 허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3Q 누적 당기순이익 2조6591억원…"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2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 6591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페이스랩·고반홀딩스, 외식업 데이터 경쟁력 강화 맞손
포스페이스랩이 고반홀딩스와 외식업계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외식업계의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및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포스페이스랩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퓨레’를 활용해 고반홀딩스의 전국 150개 이상 가맹점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외식업계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고반홀딩스는 고반식당, 고반가득, 김치옥 등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며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X파일] '철권 8'스테이지 유료판매에 불만 폭주
반다이남코가 최근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스테이지 유료 판매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사연은 이렇다. 이 회사는 최근 세 번째 DLC 캐릭터로 '미시마 헤이아치'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새 스테이지 '겐마지 템플'에 대해 별도의 금액을 책정하는 등 유료 판매에 나선 것이다.그러나 이전 DLC 캐릭터의 경우 스테이지를 포함해 판매하긴 했지만, 스테이지에 대한 가격은 따로 부과하지 않았다. 무료였던 셈이다.그런데 돌연 이같은 판매 정책을 변경, 이번 세번째 DLC 스테이지에 대해서는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제1기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 열어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시민과 전문가, 공직자 등으로 지난 4월 출범한 시민디자인단은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시민디자인단은 올해 ‘도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