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운영하는 ‘책육아 동아리’가 공동체 중심의 자발적 육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 동아리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통해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책 읽기를 생활화해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을 돕고, 가정 내 독서 문화를 정착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제22대 관장으로 반선자 서기관이 부임했다. 반선자 관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반선자 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뒤, 2019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포항송곡초 행정실장,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실 일상감사담당,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202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실 감사조정관을 거쳐 이번에 안동도서관장에 취임했다. 반선자 관장은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충주시여성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유소년축구장과 수안보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음료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유소년축구 선수 등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2024년에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포츠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수익금을 전액 지원했다./충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0일 충남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HUSS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예비 사회 복지사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발표와 논의를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출품작은 군인 가족, 발달장애 노인, 독거노인 등 충남 지역의 사회문제를 다뤘다. 최우수팀은 군인 가족을 위한 계룡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호평받았다.이번 대회에는 계룡시종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작가와 함께하는 예술나눔 인문학산책, 샌드아트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동화책‘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를 기반으로 동화구연과 모래예술 공연을 결합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동화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활동을 포함해 감상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능동적 참여를 통해 예술
15시간전
여수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김중혁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여수시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인문학 강연회 3강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과 창의적인 하루를 설계하는 다양한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김중혁 작가는 『스마일』, 『오늘 하루만 딱 잘 살아볼까』, 『딜리터』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졌으며 김유정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또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대대적으로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적으로 소프트파워 영향력을 키우는 좋은 소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파인그라스에서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이 대통령은 “주말에 ‘폭싹 속았수다’를 몰아서보다 놀랐다”며 “고부갈등, 남존여비의 가부장적 문화에 대해 우리는 공감하지만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남미나 유럽에서도 호평 받는
6일전
“아이들은 내 자신과 우리 부부가 함께 꾸는 꿈을 넓혀주는 존재입니다. 아이들과는 부모·자식 관계이지만 넓게 보면 인생의 동반자 관계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동행할 아이가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55개월 딸 하리와 13개월 아들 도영이 남매를 키우는 황소라·김대연 부부는 도영이가 첫돌을 지나면서 셋째 아이 입양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 결혼하면서 뜻을 함께했던 셋째 입양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다.“남편도, 저도 아이들을 좋아해요. 결혼을 결정하고 아이를 셋 키우기로 약
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창녕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경남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학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연수에서는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우는 부모의 힘』을 주제로 자녀와 부모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자기주도성을 성장시키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기주도성을 길러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닌 ‘삶을 이끄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초등학생 시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고 이를 자녀교육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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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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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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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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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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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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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로보택시 시동…승차공유 스타트업 뉴모, 티어포와 협업
일본의 승차공유 스타트업 뉴모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티어포와 협력해 일본에서도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 티어포가 개발을 주도하는 오픈소스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웨어’와 뉴모의 택시 네트워크를 결합해 오사카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뉴모는 1000대 이상의 택시 차량을 운영하는 강력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뉴모는 승차공유 플랫폼을 통해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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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RE100산단+SOC 조기 완성' 공약은 재정·환경·효율성 논란 모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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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여야 주요 후보의 전북 대표 공약인 '새만금 RE100산단 조성과 SOC 조기 완공'은 재정과 환경·효율성 등 3대 분야 측면에서 모두 논란이 존재한다는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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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비주류, '송언석 비대위'에 우려…"기득권 유지가 우선순위인가"
대선 패배 뒤에도 국민의힘 당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당내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5대 개혁안'을 발표한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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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6년산 김 생산면적 626ha 확대 추진
해양수산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물김 산지 안정화와 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ha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김은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한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최근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해수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원물 공급 기반을 확충해왔다.이러한 노력과 기상 여건 호조에 따라 2025년산 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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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 2차 라인업 발표!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 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