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12개 주요 선진국의 상속세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되어 상속세 개편 논의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천하람 국회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각국의 과세당국 공시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해 주요 선진국의 상속세 세율과 공제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이해관계에 따라 아전인수식으로 소개되고 있는 각국의 상속세 체계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해보자는 취지다.조사 대상국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유산세 채택 4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