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의령 지역민과 군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160여명을 만나 최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폐지와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남도의회에 재의 요구할 방침임을 밝혔다.이날 박 교육감은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간담회를 갖고, 마을공동체교육의 중요성과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학생들의 장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해법을 찾아 나섰다고 설명했다.간담회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