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5일 수요일에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은 여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며 4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여주시가 2025년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특히 올해는 봄철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이 발생했을뿐만아니라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이 전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되었다.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전 13일에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시행하였을뿐만아니라 10월 20일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외지역 주민들이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농막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산불감시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서원호 야로면장은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림 인근 농막 쓰레기 처리 실태 조사, ▲ 가까운 쓰레기장 위치 안내, ▲산불처벌규정 및 불법소각 금지
노원구가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건조한 대기와 낮은 습도, 등산객의 인위적 요인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구는 이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푸른도시과와
마포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산불조심 기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산불 대비 태세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시행됐다.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공고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먼저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
충남 홍성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8일 명예산불감시원인 각 마을 이장에게 소형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산림과 인접한 마을의 이장들이 평소 마을을 살피는 과정에서 산불이나 초기에 진화 가능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으로, 총 357개의 소화기를 각 마을이장인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전달하였다. 특
울진군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 1대를 조기 배치했다.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또한 군은
울진군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 1대를 조기 배치했다.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또한 군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5~26년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을 비롯해 산불 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감시원 대표자 선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영덕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이어지는 산불 위험기간 동안 총 117명의 산불 감시원을 주요 위치에 배치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영덕군은 산불 감시용 드론과 CCTV를 활용한 산불 상황 실시
논산시가 11월의 시작을 함께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다짐을 나눴다.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월례모임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표창식에서는 산불방지 유공 부문의 임채연 벌곡면 덕곡2리 이장, 창업 농업인 육성에 공헌한 이혜진 또로롱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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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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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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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케미컬 운반선 황산유출·화재 대응 합동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동해항 내에서 케미컬 운반선 황산유출 및 화재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소방서, 해군 제1함대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해해경 방제정 등 선박 10척이 투입됐다.훈련은 ▲사고해역 통제 및 유출물질 탐지 ▲황산 추가유출 차단 ▲사고선박 내 작업자 구조 ▲오염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 실제 사고를 가정한 절차로 진행됐다.특히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의 특성과 대응 요령을 숙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민·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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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일경험, 지역 인재 양성 기여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가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지역 청년 49명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첫걸음을 돕고, 안정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총 49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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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쉼터, 오조리에서 ‘바다읍 지키리 탐조대회’ 열린다
제주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가 철새의 쉼터, 오조리에서 ‘바다읍 지키리 탐조대회’로 개최된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는 29일, 성산읍 오조리·하도리 철새도래지 일대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 생태 가치를 나누기 위한 ‘바다읍 지키리 탐조대회 – 바람이 머무는 곳, 새가 쉬어가는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오조리마을회·한국조류보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주자연의벗이 공동 주관한다.‘바다읍 지키리 탐조대회’는 제주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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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재난에도 끄떡없는 대국민서비스 위해 ICT 안정운영체계 강화
한국석유공사는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에도 국민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11월 한달간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설에 대한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ICT 기반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비상상황에서도 대국민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외부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전원장치 및 배터리 관리 △전기·소방·냉난방설비 유지·보수 △소방시설·항온항습설비 등 재난대비시설 보호계획 이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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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딸, 너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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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