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정부기관,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그룹이 12일 현대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열린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에서 울산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전환 지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의 추격, 환경 규제 강화와 노사 갈등 등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변화에 최적의 대응 방안을 찾아 미래에도 자동차도시 울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은 국내 자동차 생산의 23%, 수출의 42.5%를 담당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도시다.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