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별빛줄넘기클럽으로부터 라면 1,600개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별빛줄넘기클럽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라면들은 학원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기탁된 라면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기탁식은 지난 7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양측 관계자와 수강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협의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수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제습기 15대와 전기밥솥 15대로, 집중호우로 주거 환경이 악화된 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순천 지역대표는 “비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고 생활이 불편해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국
충남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11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김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
경주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목요일 지역 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찹쌀 230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삼복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동수 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와 유준숙 수원특례시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장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성껏 담근 고추장 30통, 된장 30통, 간장 20통은 폭염취약 가구 및 고독사 우려 가정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통장이 담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은 “전통음식을 통
쉐보레 볼트 전기차가 2027년형 모델로 돌아온다.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인사이드EVs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2023년 단종 이후 재출시를 바라는 고객들 수요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GM은 새로이 출시될 '볼트 2.0'에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낮추고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볼트 2.0은 GM BEV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볼트 EUV와 유사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전면 오버행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울산 남구 대현동 이웃사랑나눔회는 30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복 맞이 삼계탕을 기부했다.김동현 회장은 "중복을 맞아 대현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저희가 기부한 삼계탕이 꼭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재현 대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웃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삼계탕은 저희 대현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은성엔지니어링은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청주의 대표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취약계층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
지속된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로 시름하는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민생회복쿠폰과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상권회복의 기대감과 돌파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20일 노란우산 가입자 3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정부에 바라는 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81.1%로 집계됐다.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내수활성화 및 소비촉진이 가장 많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관내 6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기탁은 미래 통영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발굴과 교육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양은진 회장은 “우리 유치원 원아들이 자라서 통영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유아부터 청년까지, 통영의 교육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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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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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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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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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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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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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김세환 서거 80주기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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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개막식에 참석해 “김세환 선생의 치열했던 삶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과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서거 80주기를 맞아 8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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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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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거제시 옥포항, 팔랑포, 느태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 구역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연안 낚시객과 행락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특히 옥포항 북방파제와 남방파제는 사고 위험이 높아 2021년 3월부터 항만법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통영해경은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와 함께 방파제·테트라포드·갯바위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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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김찬 대표 ‘직접 안전점검’… 산업재해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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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은 안전 관리 수준의 체계적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정기안전 점검'을 지난 12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김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해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김찬 대표이사는 케이조선 선각 공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 조치 ▲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기초 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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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싶다면 '바닷가'에서 살아라…연구
바닷가에 살면 수명이 길어질까?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미국 전역 6만6263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해안가 거주자는 내륙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물가 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바다와 인접한 지역이 내륙보다 장수 효과가 더 크다고 전했다.연구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데이터를 활용해 평균 수명과 지리적 요인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해안가 주민은 평균 79세 이상 살지만, 내륙 호수·강 인근 도시 거주자는 78세에 사망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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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거리 집착, 과연 필요할까? 데이터가 말하는 현실
미국 전기차 운전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주행거리는 평균 40.9마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전기차 분석업체 리커런트가 5만대 이상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EPA 인증 주행거리 350마일 이상의 전기차조차 평균 12%만 최대 주행거리를 활용하고 있었다. 전기차 운전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은 주행거리로도 충분히 일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보고서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