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첫날에 이어 어제 동탄역을 재차 방문해 GTX-A 개통 이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박 장관은 이날 동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안내 요원들의 출근길 혼잡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안내 요원이 적재적소 배치돼 있고 승객들도 질서 있게 승차하면서 출근길이 혼잡하지 않았다”며 “이용객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혼잡도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서해선 KTX 연결 사업 등이 차례차례 개통되면서 노선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노선들이 개통할 경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점쳐지는 분위기다.먼저 개발계획 단계부터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GTX-A노선이 올해 개통한다.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삼성역~동탄 구간이 지난 3월 개통했으며, 이어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에 개통될 계획이다. 서울역~삼성역은 오는 2028년 하반기 이후 개통될 것으로 전해진다
안양시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무료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착한수레 회원으로 등록한 뒤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착한수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42대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또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때 대기시
정부가 GTX A∙B∙C노선 연장 및 D∙E∙F노선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노선 주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정부는 지난 1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GTX-C노선 연장의 경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남쪽으로는 화성, 오산, 평택을 지나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민의힘 광명 을 전동석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 날인 5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전동석 후보는 5일 오전 10시경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나섰다. 사전 투표를 마치고 전 후보는 “서울 접근성이 제일 좋은 광명시는 대중교통 수단이 미비해 출퇴근 교통체증이 경기도 최상위 수준으로 복잡하다. 하안동, 소하동 주민들은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대중교통 수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지하경전철 ‘난곡선’ 연장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정부가 모빌리티 특화 도시를 지정하고 교통 서비스 개선 지원에 나선 가운데 민간 서비스와 중복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023년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사업' 선정 도시를 발표했다. 선정된 도시 및 지역은 4곳으로 경북 의성, 경기 광명·시흥시, 대구광역시, 경기 성남 등이 지정됐다.사업 목적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한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 해결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5년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정부 행보는 이미 민간에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아침 출근길 흥덕 지역에서 빗속 유세를 펼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출퇴근 인사는 물론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며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 후보는 흥덕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드렸다.손 후보는 “국토교통부에 재직할 때 이 지역 김민기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흥덕역이 인덕원 동탄선에 반영되었고, 현재 착공 중”이라고 설명하며 “흥덕역 완공까지 꼼꼼히 챙겨 인동선을 이용하는 흥덕 주민들이 동탄에서 GTX와 SRT를, 인덕원에서 GTX를 편리하게
수도권 GTX시대의 개막으로 기존 이동시간을 단축시켜 서울 출퇴근 부담이 줄어 들었다. 아직 개발이 덜 된 노선까지 각광받으면서 GTX-A노선에 위치한 역세권 신규 주거시설의 시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운정호수공원 누메르’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으로 지상1~4층 규모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총 38세대를 구성한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로 운정 타운하우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가장 선호도 높은 103㎡~111㎡로 선택 가능하며 세대당 2.1대의 주차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소상공인 대상 알바관리 서비스 '보스몬'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소상공인들은 알바몬 앱을 거칠 필요 없이 전용 앱을 통해 손쉬운 알바생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앱 푸시 알림 메시지를 통해 주요 알림도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보스몬 앱에서는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기존 보스몬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사장님들은 직원 출퇴근 확인을 위해 GPS 인증 또는 QR코드 방식을 설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등록된 직원들의 월별 근무 현황 및 근무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맞춰 주변과의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노선이 3월 30일 첫 운행을 시작하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렸다.다만 구성역의 경우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큰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시는 구성역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잘 챙기는 한편 구성역 개통 이후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을 편리하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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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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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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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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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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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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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노조, 교사 의견 수렴 없는 초1~2 체육 분리 유감
특수교사노조가 초1~ 2 체육교과 분리 등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30일 초 1~2 체육교과 분리와 관련, 절차와 내용 상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의사결정구조로써 국가교육과정에 혼란을 야기하는 국교위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논평을 내놨다.특수교사노조는 이번 결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 적용된 직후에 발표되어 개정 교육과정의 의의를 부정하고 있고 통합교과 체제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로 인해 체육 외 예술 교과의 추가 분리를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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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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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환절기 면역력 증진 '메가센타액' 제안
동국제약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복합성분의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을 제안했다.메가센타액의 주요 성분 자하거엑스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서 인태반을 수집하고 과학화된 공정을 통해 태반 속 유효성분이 추출된다. 바이러스 불활화 처리와 멸균과정 등 식약처에서 정하는 엄격한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원료의약품으로 등록됐다.메가센타액은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4종, △티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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