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약초학자가 자신의 틱톡에 올린 맥도날드 햄버거 영상이 화제다. 그는 영상에서 "빅맥을 1년간 밖에 놔뒀지만 양상추 잎은 무성하고 빵은 부드러워 마치 새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누리꾼들에게 퍼지며 조회수 300만회를 넘겼다.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나 아델리 초파니 영국 의학 약초학자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 빅맥을 보면 곰팡이 흔적 하나 없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이다. 양상추 역시 처음의 녹색 모습 그

봄맞이 정원 손질이 제철을 맞은 가운데,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외장재 펜스가 함평 철학마을에 설치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철학마을 담장과 출입문 디자인은 영국 첼시플라워쇼 3관왕 등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로 인정받은 황지해 정원작가의 작품이다. 케이디우드테크에 따르면 황지해 작가는 지리산의 느낌을 구현한 작품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로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상을 수상하고 찰스 국왕의 찬사를 받아 작품을 왕실 정원에 설치했다. 함평 철학마을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교수를 중심으로 철학을 주제로 세미나가 시

각성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카페인 성분이 관절염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카페인의 임상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에 기록된 988개의 임상 특징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을수록 비만과 관절질환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수치는 신진대사와 식욕 및 운동에 영향을 미치며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직접적인 항염 작용을 통해 골관절염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국제통화기금이 인공지능 기술 혁명의 주요 수혜국으로 기대되는 나라로 영국을 지정했다.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해 AI가 영국의 생산성을 연간 0.9%~1.5%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0.1%~0.8%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영국 경제가 장기적인 불황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IMF는 AI의 도입으로 향후 영국 경제 규모가 최대 1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영국이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숙련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분야의 행정 부담을 해소하고 의료진과 환자 경험을 개선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영국인 2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국 1만3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AI 활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국 응답자의 40%는 의사가 과도한 행정 업무로 치료 중 환자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다고 답했다.사이먼 윌리스 영국 MS 의료 및 생명 과학 부서 최고 임상 정보 책임자는 "디지털 기술

고양특례시는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 대한민국 고양시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

미국, 영국, 호주가 대중국 안보 협의체 오커스에 일본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로이드 오스틴, 영국 그랜트 샵스, 호주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의 강점과 삼국 모두와의 긴밀한 양자 방위 파트너십을 인정하면서 우리는 오커스 필러 2 프로젝트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오커스는 중국 압박을 위해 미국이 주도한 안보 동맹이다. 그중 필러2 프로젝트는 삼국이 해저, 양자 기술, 인공지능 및 자율무기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했다.8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에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 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풍물 의상을 차려입은 이들은 필드 위에서 북과 장구, 징을 치면서 유쾌한 공

영국에서 노숙자가 악취를 풍기는 것만으로도 체포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돼 논란이다.3일 텔레그래프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824년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안을 최근 발의했다.기존 법은 구걸과 일부 노숙 행위를 범죄로 규정했다면, 새 법안에는 이를 폐지하는 대신 경찰이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만약 경찰의 요구에 불응할 경우 최고 2500파운드의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체포할 수 있다.다만 법안에 '과도한 소음이나 냄새,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암호화폐 기업이 자금 세탁에 악용될 위험이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영국 금융감독청이 238개 기업에 대해 실시한 위험 평가를 기반으로 했다. FCA는 지난 2020년부터 암호화폐 기업들의 자금 세탁 규정 준수를 감독해왔다. 최근 영국은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경찰은 2022년 10월 범죄와 관련된 디지털 자산을 압수하기 위해 전국에 암호화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