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도내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결혼과 함께 가족과 떨어진 채 이역만리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수년 만에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 혈연의 정을 확인하고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본지는 올해 제1차 ‘JDC 러브인 제주’ 사업으로 고국을 찾는 다문화가정을 동행 취재한다. ▲“엄마에게 ‘사랑합니다’ 말할 것”고향 방문을 앞둔 옥나리씨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대실지구 일원 공동주택을 방문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실LH4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실지구 5개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이 시장의 소통행보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함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안산 YMCA와 함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의 하나로 '안산제작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상담, 진로 멘토링, 소모임, 문화예술 여가 지원, 진로 탐색, 멘토링, 교육비 지원, 일 경험 연계 등이 있다.또한 참가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 5회까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식비를 지원하고, 종합건강검진, 다회기, 심리상담, 진로 탐색 멘토링, 고위험군 전
16일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월렛허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사회 초년생이 살기 가장 부적합한 도시가 뉴욕이라고 전했다.이 연구는 미국 내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직업 기회와 삶의 질을 비교했다. 사회 초년생 일자리 제공 여부와 월평균 초봉, 주택 가격 등 26개의 주요 지표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뉴욕은 모든 지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33.14점을 받아 182위를 차지했다.뉴욕주 페이스대를 졸업한 로하니 산토스는 3개 국어를 구사하지만,
2024년 상반기 포항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죽장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이 북구 죽장면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죽장면 활성화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시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이 농촌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주민
“쓸쓸하다 못해 소복 입은 여인처럼/범접할 수 없는 하얀 박꽃 얼굴이여/언제나 한결같은 산사의 선승같이/깨달음을 구하려는 보리심으로/해맑은 삶의 여정을 보는 것 같아라”제주 출신으로 옛 남제주군 군수를 지냈던 강태훈 전 군수가 다섯번째 시집을 냈다.강 전 군수가 펴낸 시집 ‘메밀꽃밭에 정을 심고’를 통해서다.이번 시집에서 강 전 군수는 시편을 통해 제주의 사계절을 그렸다. 봄철에 메밀꽃은 감귤꽃과 함께 제주의 상징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싱그러운 꽃향기를 따라 붕붕거리던 꿀벌 소리를 다시금
경주시가 지난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가운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살고 싶고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16일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을 안내했다. 최원학 국장은 지난해 성과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및 안강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와 자전거공원 완료를 꼽았다. 또 국가공간정보 발전 최우수기관 표창, 2023 을지연습 국무총리 표창 등 9회 수상을 언급했
통영시는 지난 14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및 주요 과업 내용,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중앙신협은 오는 18일 창립61주년을 맞는다고 전했다.지난 1963년 5월 18일 제주중앙성당 신자 100명이 출자금 7730원을 모아 설립된 중앙신협은 제주지역 최고의 신용협동조합이다.김태용 이사장은 "1963년 창립 이래 61년간 지역경제산업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위기 때마다 우리 제주중앙신협을 지켜주신 조합원님의 사랑이었다"며 "제주도민의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섬김경영을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제주중앙신협
서울시는 오늘부터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모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올해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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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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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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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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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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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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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꿈에 대한 강한 의지와 게임 개발 관련 기본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 8개월의 정규과정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9기에 선발된 학생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과 강사진이 함께해 자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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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 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삼성증권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올 4월 4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삼성증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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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2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김밥일번지’ 현판 전달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여 나눔가게 참여를 약속한 관내 업체 ‘김밥일번지’ 에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덕천동 소재 음식점 김밥일번지는 매달 김밥 10줄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로 이어졌다.배경 김밥일번지 대표는 “김밥 지원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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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으로 농사가치 확산
농협중앙회는 21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김포시 관내 화훼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사의 가치를 전하고 활기찬 농촌 조성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동근 상무,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및 계열사 임직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화분 25,000여개 상토 및 식재 작업에 동참하였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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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 돌파
삼성증권은 자사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달 4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계좌다. 월이나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