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
옥천의 대청호 수변구역이 카페와 펜션 등의 불법 영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라 근절되지 않고 있다.옥천군 군북면의 대청호 기슭에는 올해 초 지상 2층짜리 대형 카페가 들어섰다. 이곳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자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음식점이나 숙박 영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업소는 법망을 피해 `1종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받은 뒤 대형 주차장과 야외 접객시설까지 갖춰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주변 도로 곳곳에 상호와 위치 등을 알리는 광고물까지 내걸었다. 한 주민은 “주말에는 카
파주시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지난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해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를 활용하여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함안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오후 2시 정각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군청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발령 해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대피소에서 민방위대피소 위치 확인하기, 핵무기 공격시 행동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함안군은 실제 대피훈련 외에도 지난 16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고 8월에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국가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 등 총 25곳의 국가지점번
영평동 동새미주둔소 터 위치 ; 제주시 영평동 2037-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시설 동샘이주둔소와 관련하여 영평동 마을지 '가시나물'에는 '한 면의 길이가 20m인 사각형이고 화북지서 관할로 경찰관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를 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하지만 1979년도 항공사진에서는 약 25m로 추정되고 있다. 항공사진 속에서는 삼각형의 주둔소로 초소와 가운데 집자리 모습도 희미하게나마 보인다.만들어진 시기에 대해 아라동 금천마을 양우종님은 죽성마을 새가름 주둔소와 비슷한 시기
동해시의회는 13일, 원 포인트로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동해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으로, 공모 이후 여건 변동을 반영하여 사업 위치 이동 및 규모 변경, 사업비 감액 및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동해시의회는 “원도심 공동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사천시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조성된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데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은 동서금동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바다어종을 활용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낚시객에게 어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이에 시는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고, 위치 및 디자인 선정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
마블 영화 '판타스틱 포'에 존 말코비치와 랄프 이네슨이 합류한다고 9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더 위치'와 '오멘: 저주의 시작'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배우 랄프 이네슨은 이번 '판타스틱 포'에서 세계를 파괴하는 악당 갤럭투스를 연기한다. 1966년 처음 등장한 갤럭투스는 신과 같은 존재로, 행성 전체와 그곳의 주민들을 희생함으로써 생존하는 캐릭터다. 다른 우주 악당들과 달리 갈랙투스는 사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살기 위해 먹이를 먹고 은하계의 균형을 유지한
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대정읍, 안덕면 소재 곶자왈 숲길과 올레길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00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 서귀포시는 현장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 위치의 오류 여부를 조사하고, 시설물의 훼손, 망실 등 설치 상태를 점검해 연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아울러 대정, 안덕 지역 외에도 2022년 이후 설치된 시설물 중 점검 내역이 없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구조·구급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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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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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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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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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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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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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지난 5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우수 청년공간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됐다.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평가는 ▲우수 프로그램 발표 ▲공간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총 24개소 중 최우수 3개소, 우수 3개소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평가에 지원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첫 도전에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과 함께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센터가 좀 더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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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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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개최
박남서 영주시장의 기념사 경북 영주시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환경단체,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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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청사 논쟁 끝낼 시민참여 조례안 부결
지지부진한 고양 신청사 건립 문제 논쟁을 시민 참여로 해결하자며 고양시의회 신현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안건 심사를 넘지 못하고 부결됐다.‘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는 시 청사 추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과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하자는 내용이 담겼으나 시의회 부결로 신청사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울 전망이다.7일 고양시와 시의회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청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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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선택지는 단연 '경주'...최종 프레젠테이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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