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는 공동으로 ‘2025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단’을 구성해 28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을 탐방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국토탐방 프로그램은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36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독도 입도와 역사 특강, △안용복기념관 견학,△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국토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독도에 발을 디딘 학생들은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독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러웠다”며 “우리 영
윈도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블루스크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6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블로그를 통해 윈도의 상징적인 화면 '블루스크린'을 폐기하고, 새로운 '블랙스크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기치 않은 재시작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윈도11 24H2 버전부터 적용된다.MS는 이번 업데이트가 시스템 오류 발생 시 더 빠르고 직관적인 복구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1990년대 초부터 윈도 사용자들에게 익숙했던 블루스크린은 시스템 충돌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부터 11월까지인천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하여‘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하여 완주할 수 있다.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2가지 코스로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
율곡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기 교육’이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김천시지회가 주관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수업을 넘어, 6·25 참전용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쟁의 생생한 기억을 듣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전용사 8분을 큰 박수로 맞이했고, 참전용사들은 경례로 화답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참전용사는 최현기, 김영탁, 정승환,
지난 3년 쉼없이 달려온 양평군수 전진선호의 양평 동부권 재도약을 위한 항해의 여정이 눈부신 결실로 실현되고 있다.양평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는 출범이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여건을 재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양평국제평화공원, 용문산관광지,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전쟁의 기억에서 문화의 미래로…‘양평 역사‧문화 도
양주시가 오는 22일, 조선왕조 사찰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회암사路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암사路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주요 공간과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동자승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회암사 고루 수
오는 14~15일 이틀에 걸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첫날인 14일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 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이틀째인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울산울주도서관이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와 치유를 주제로 한 특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역사 속 인물들, 소설로 만나다’를 주제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민족 최고의 군주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 옥포해전부터 한산대첩까지 8연승의 기적을 생생하게 담아낸 ,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을 그린 등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 20권을 소개한다.도서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시의 공익활동 지원금이 극우 성향 단체의 역사 왜곡 행사에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서울시민의 혈세가 일본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행사에 쓰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몰랐다면 무능,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범”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23년 11월 리박스쿨과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주최한 행사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반한 극
4주전
올해로 개통 57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의 변천 과정과 역사 자료를 디지털로 보존해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 기록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1단계로 내년 2월까지 인천대로 기록화 사업의 기본방향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 수집과 기록을 시작할 예정이다.이어 내년부터 자료 수집을 본격화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과 간행물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1968년 12월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수도권 물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에 김정재 의원 선임
국민의힘이 3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정재 국회의원을 신임 정책위원회의장으로 선임했다. 정책위의장은 당의 정책을 총괄하며, 정부 정책을 검토·분석하고 당의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대통령 "의료대란 해답 찾아야…대화 분위기 조성, 다행"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제가 가장 어려운 의제로 생각했던 의료대란 문제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해답이 있을지 찾아보겠다"며 참모진들에게 의사단체와의 대화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3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 2년 연속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1시간전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NH농협 인제군지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4개 기관 임직원은 지난 3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총 1,1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해 △박진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김광수 인제축협 직무대행이 참석했으며, 속초시 측에서는 ▲탁승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위스 은행 AMINA, 리플 RLUSD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거래 서비스 도입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스위스 은행 AMINA가 리플 RLUSD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및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AMINA는 RLUSD를 지원하는 첫 글로벌 은행으로, 기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RLUSD 기반 금융 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금융 기관 및 투자자들과 협력해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AMINA는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 허가 아래 운영 중이다. 이번 RLUSD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