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9일 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유물 기증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기증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의 소중한 역사 자료를 무상으로 내놓은 기증자 1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들어서만 1067건에 2484점을 기증받았다.특히 송상보씨는 3대에 걸쳐 내려온 제주 관련 문서류와 제주 생활상이 반영된 자료까지 총 1690점을 기증했다.도민들의 유물 기증은 2024년 245건, 2025년 357건, 2026년(5월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NOW’는 지난 20일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근현대사적 공간 탐방을 통한 청렴 청청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기존의 이론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찾아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격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시대 속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에 참여해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5·18 민주화운동과의 역사적 연대를 이어갔다.청년회는 16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맞춰 ‘제주4·3 역사 바로 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평화의 상징 동백꽃 배지와 4·3 관련 홍보책자를 배포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은 설명을 통해 제주4·3의 역사와
 충남교육청은 17일 홍성의 한 영화관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주 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직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및 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홍성·예산 지역 초중고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관람이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  ‘제주 4·3 교육의 학교급별 교육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국비 확보 과정에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사업 정체성 논란을 불러온 스포츠타운 조성 구상이 사실상 폐기됐다. 이에 따라 평화대공원 사업은 당초 역사·평화 중심의 원안에 무게를 두고 원점에서 재추진될 전망이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을 민군복합항 지역발전계획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자원개발사업에서 행안부의 지역발전사업으로 변경해 달라는 위한 요청을 심의하고 보류 결정을 내렸다.평화대공원 사업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당시 정부가 제주도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약속한 지역발전 지원
㈜오뚜기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조성한 '함태호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함태호홀은 오뚜기 창업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기념하고, 오뚜기의 역사와 브랜드 자산을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헤리티지 공간이다. 1972년 준공 이후 2009년까지 분말카레 및 스프 공장으로 사용됐던 안양1공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과거 공장의 구조와 흔적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제주4.3 희생자 등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태영호가 항소심에서도 근거 없이 김일성 지령설을 되풀이한 것과 관련해 16일 논평을 내고 "제주4·3 역사 왜곡 망동을 즉각 멈추라"라고 요구했다.인수위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4·3의 정체성과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는 태 전 의원의 안하무인 격 행태가 4·3유족과 도민들 가슴에 또 다시 비수를 꽂고 있다"며 "1심에서 1000만 원의 배상 명령을 받은 태 전 의원은 최근 항소심에 서 반성은커녕 기존의 왜곡된 주장을 고스란
오뚜기와 대상, 하이트진로음료가 각각 브랜드 헤리티지와 건강음료, 제철 식재료 트렌드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창업 정신을 담은 문화공간 조성부터 저당 제품 확대, 토마토 활용 음료 출시까지 식품업계의 차별화 전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전날 경기도 안양시 안양공장 내에 조성한 '함태호 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함태호 홀은 오뚜기 창업자인 고 함태호 명
충남 청양군이 운영하는 ‘면암최익현기념관’이 역사 전시와 선비문화 체험, 고풍스러운 숙박을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복합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념관 리뉴얼과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운영을 본격화한 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사전 예약 접수에 돌입했다. 면암최익현기념관은 조선 말기 대표적인 위정척사파 유학자이자
7일전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영종·율목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 분야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과「지혜학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인문 자원을 접하고, 삶과 지역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수봉·영종·율목도서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별 특성을 살린 인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수봉도서관은 올해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2개 분야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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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도내 18개 상업계고 332명 참가
충남교육청은 11일 상업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경진 종목은 총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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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 5일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건강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위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원들은 장터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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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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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1 - 미술기법
■데포르마시옹● 특정 대상을 예술가의 주관에 따라 강조·왜곡·변형시켜 표현하는 미술기법이다.● 데포르마시옹은 야수파, 입체파, 미래파*, 표현파, 추상파 등에 영향을 미쳤다.*미래파 : 20세기 초 회화의 한 유파로, 정적인 전통을 부정하고 동적인 활발함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음■팝아트● 매스미디어, 광고, 만화, 포스터, 인기 스타 중 대중적인 이미지를 미술에 적극 수용한 현대 미술이다.● 1954~1955년 영국의 젊은 작가들에 의해 나타나 1960년대 미국에서 확산된 것으로, 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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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 체납 1위’ 권혁 시도그룹 회장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시도그룹 권혁 회장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시도쉬핑 한국영업소에 조사관을 투입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특히 국세청은 권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하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직원들의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당국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넘어 조세범 처벌법 위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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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글로벌 존재감…25년 연속 세계 증류수 판매 1위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중 하나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는 영국 현지 주류전문매체가 선정하는 판매 기록 1위에 2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의 소주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가 지난 9일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진로는 상자당 9리터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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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주는 상처 ‘檢’이 주는 상처보다 더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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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경영 최대 애로사항은 자금난”
충북 청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절반 이상이 경영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금 확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는 17일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자활기업 등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현장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걸림돌은 재정적 한계였다.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53.8%가 ‘자금 확보’를 꼽았다. 이어 판로 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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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3000억원 자사주 취득 결의
미래에셋증권이 30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고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특히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이는 직전 최대 규모인 1030억 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취득 대상은 보통주 2000억 원, 1우선주 100억 원, 2우선주 900억 원으로 구성된다. 1우선주 취득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