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력이 아닌 개인의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신용을 평가하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를 취득했다.지난 2022년 이동통신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 SGI서울보증 등 5개사는 통신데이터를 이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해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승인받아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11월에 예비허가에 이어 본인가를 받으며 대안신용평가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