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맞춤형 물품 전달 및 일상 안부를 확인하는 「나눠요! 고고 프로젝트」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고 프로젝트는‘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지원하고’라는 의미를 담은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일상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번 '봄 편'에서는 정서적 안정과 생기 있는 일상을 위한 반려 식물과 함께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과일 꾸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 등이다.올해는 사방댐 6곳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서귀포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이다.시는 사방댐 6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및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봄철 이상저온 현상으로 우리 군 피해는 약 170헥타르로 추정됨에 따라수확량이 감소하고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지난 3월 정부의 약 2만여t의 양파 수입과 조생종 양파의 생산량이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또한,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양파 전체 생산량도 전년대비 약 3.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합천 양파 농가는 생육불량 피해에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사태를 직시하고농가와 농협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지원해야 한다. 양파 농가의 적정 생산비를 보장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사업소 발전부장과 성능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력 생산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울산 본사에서 ‘안정적·경제적 설비운영을 위한 성능·효율 분야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경부하 기간을 맞아 설비 운영 효율 제고와 전기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한 실천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발전소 조작시 2인 1조 근
강화군은 하점면에 위치한 공군 제8681부대 장병들이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장병들은 선원면,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일대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모내기, 김매기 등 일손이 절실한 농작업을 집중 지원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가주는 “요즘 같은 바쁜 시기에 이렇게 젊은 장병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공군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일
경남도는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양파 저온피해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남지역 양파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피해농가 영농 유지 및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3~4월, 양파 생육 재생기 동안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하여 양파 생육 장해가 나타났으며, 도내 8개 시군 67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다.경남도는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손해평가를 독려하고, ▲농식품부에 농업재해
울릉도 화산 분화구에 위치한 나리마을이 요즘 자연 치유 공간,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릉군이 북면 나리분화구 분지 입구에 조성한 6000평 규모의 보리밭의 초록 물결이 주민과 탐방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힐링 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리밭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봄철 흙 내음을 맡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그 속에서 걷는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가벼워진다고 했다. 울릉군은 최근 건강 트렌드로 부상한 ‘맨발 걷기’ 체험을 위해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는 것.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
울릉군이 북면 나리분지 입구에 약 6,000평 규모로 조성한 푸르게 일렁이는 보리밭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보리밭 사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봄철 흙 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쉬며 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맞은편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최근 맨발 걷기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군은 맨발 걷기를 즐기며 자연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울릉군이 북면 나리분지 입구에 약 6,000평 규모로 조성한 푸르게 일렁이는 보리밭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보리밭 사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봄철 흙 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쉬며 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맞은편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최근 맨발 걷기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군은 맨발 걷기를 즐기며 자연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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