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안동시를 포함한 단 2곳만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도서관, 서점, 체육시설, 관광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비독자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독서를 매개로 지역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안
2025년 교육부 지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불국중학교는 10월 28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불국중 어울림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으로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 및 ‘책을 통한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한 독서 교육공동체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강연은 ‘작품 속 생각거리들 함께 나누기’와 ‘인생이 바뀌는 글쓰기와 희망의
구미도서관은 21일부터 학교도서관 담당 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인 구미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유형별 독서지도 및 독서 수업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한 두 개 과정으로 마련했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담당자들이 연수 내용을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에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독서지도법을 익히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수업을 설계하는 ‘MBTI 독서처
충북 단양군 매포중학교는 4일 48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 『아, 시루섬』의 작가이자 본교 2회 졸업생인 문상오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의 힘과 지역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문상오 작가는 단양군민의 생명 구조 사례로 기록된 실제 사건 ‘시루섬의 기적’을 소재로 한 소설 『아, 시루섬』의 창작 배경과 집필 과정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지역의 가치와 인간애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소설로 지역의 이야
불국중학교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책을 통한 세대 공감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한 독서 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2025년 교육부 지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불국중학교는 28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불국중 어울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으로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과 ‘책을 통한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
문음미 기자 =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결과, 학교도서관 1관과 공공도서관 2관이 나란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들 도서관은 1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0일 동안 추진한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군부대 도서관의 시민 개방을 계기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모현도
문음미 기자 =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7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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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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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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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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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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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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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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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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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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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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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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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다 8억 2,400만 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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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