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20회 중문 칠선녀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천제연 공원에서 개최된다.중문칠선녀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중문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 폭포 맑은 물에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 설화를 바탕으로 마을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1995년 처음으로 개최됐다.올해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칠선녀 무용, 락페스티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충북 보은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개막을 한 달을 앞두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관광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올해 축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고루 담아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와이파이가 여름휴가철 597테라바이트의 데이터 사용량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도에 따르면 접속 횟수는 4,800만 회에 달했으며, 특히 버스에서의 사용량이 364테라바이트로 전체의 60%를 차지해 이동 중 인터넷 수요가 급증했음을 보여줬다.이용현황을 보면, 관광객이 전체 이용자의 70%를 차지했으며, 도민이 30%였다.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는 중국인이 47%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다.연령별로는 20대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
전날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유통가가 눈에 띄게 활기를 찾고 있다.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의 편의점과 마트는 매출이 껑충 뛰었고 면세점 매장도 북적이기 시작했다.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전날 서울 명동의 편의점 GS25 매장의 외국인 결제수단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0배 늘었다.단체 관광객이 찾아와 상품을 '싹쓸이'하다시피 한 덕분이다. 매출 상위 품목에는 K팝 앨범, 넷플릭스 협업 상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등이 올랐다.GS25 전체 매출도 100%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즐거운 여행 되세요."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첫날인 29일.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환영 문구가 있는 깃발을 든 여행사 직원을 따라 면세점으로 들어온 중국인 관광객 수십명은 직원들의 인사에 웃음으로 화답했다.이들은 지난 27일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온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이날 오전 6시 30분 입국했다.드림호는 승객 2000여명을 싣고 인천항으로 들어왔으며, 이 중 일부가 이날 오후 신라면세점을 찾았다.신라면세점은 관광객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관광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대하게 축제 시작을 알린 26일 개막식에서는 세계 민속 공연으로 몬테네그로 민속 앙상블과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염동균 작가의 XR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드로잉 퍼포먼스는 해미읍성 축성, 서산의 인물과 역사를 드로잉과 가상 영상으로 구현, 많은
울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가을맞이‘울진여행 버스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 한다.이 사업은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방문하는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 울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책이다. 단체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통해 울진에 도착하면 울진군이 관광지 간 이동 편의를 지원해 쾌적한 단체여행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지원방식은 관광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관광객
지난 6월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역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제주경제는 6월 이후 관광객 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서비스업 업황 및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소비도 소비심리 개선 및 정부·지자체의 민생회복 대책 등으로 부진이 완화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 예상된다.소비 부문에 있어서는 7월 중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지수와 신용카드 사용액은 각각 6.1% 3.5% 감소했으나 전월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
GS25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컬래버한 간편식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1일 GS25에 따르면 지난 17일 출시된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 △모둠 분식세트 등 케데헌 간편식 3종은 출시 첫날 5만 개가 판매됐으며, 이후 △불닭콘치즈 주먹밥 △클래식 핫도그를 포함한 5종 시리즈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기록하며 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인천공항과 인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2025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강릉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참가해 도시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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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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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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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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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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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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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2차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 선제적 방문으로 민생회복
서귀포시 중앙동은 지난 1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은미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운영을 통해 전화 접수뿐만 아니라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방문 지급함으로써 조기신청과 조속 지급을 독려해 민생회복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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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1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홍동맞춤형복지팀과 서귀포오름자활지역자활센터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등을 위한 심리지원등 복합적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문과 자원활용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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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 알뜰장터 개최
서귀포시 정방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30일 정방사랑방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알뜰장터를 개최했다.고명희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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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 친환경로하스, 환경정비 실시
대천동 친환경로하스에서는 추석명절 맞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한대천동 친환경로하스는 자체 제조 EM 발효액 무료 보급, 친환경 실천 교육프로그램,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던지기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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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안전協, 토평초등학교 등하굣길 유괴예방 안전캠페인
서귀포시 영천동안전협의체은 지난 30일 안전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오창림 위원장은 “최근 전국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