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14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예고와 영치활동을 병행하며 봉화읍·춘양면·석포면 등 차량 밀집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다만,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면서 주식, 펀드,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대응이 대폭 강화된다. 경북도는 이달부터 6월 말까지 국내 모든 증권사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2만2000여 명에 대한 금융투자자산 일제 조사
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지방세 체납 정리 분야 도내 최고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0만 원도 지원받는다.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2025년 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800만
경상북도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면서 주식, 펀드,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경북도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국내 모든 증권사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2만2천여 명에 대한 금융투자자산 일제 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식·펀드·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 징수하지 못한 지방세 1,758억 원 가운데 40%인 703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납부해야 하는 세목도 다양한 만큼 기억해야 할 납기일도 많아 깜빡하기 십상이다. 또한 납기일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붙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가 있다.지방세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납세고지서 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인터넷 납부 일정을 놓쳐 당황할 필요도 없
경주시의 1차 추경이 2350억원으로 편성돼 전체 예산이 2조2600억원으로 증액됐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350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으로 경주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250억원에서 약 11.6% 증가한 2조26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9253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961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347억원으로 389억원 늘었다.재원은 지방세 수입 5억원, 세외수입 64억원, 지방교부세 510억원, 조정교부
중부뉴스통신 = 서초구는 납세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 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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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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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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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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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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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은 날, 더 좋은 꽃놀이는 없을 겁니다.”꽃이 도시를 바꾸고 있다. 사람들은 그 길 위에서 꽃과 눈을 마주치고, 때로는 향기에 이끌려 길을 돌기도 한다. 자연이 만든 것 같지만, 사실은 사람이 함께 가꾼 풍경이다. 꽃이 핀 도시, 그 중심에 울산이 있다.17일 찾은 태화강국가정원. 카메라를 든 사람들과 아이 손을 잡은 가족들, 그리고 꽃을 벗 삼아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연신 이어졌다. 바람은 부드럽고, 볕은 따스했다. 하늘은 말갛게 개었고, 기온은 20℃를 웃돌았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이맘때 울산의 날씨는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