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현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 등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민생안정 대책반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시민행정, 민생경제, 복지돌봄, 도시안전, 정책홍보 등 5개분야 21개부서 32명으로 10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한다.시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통해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분야별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분야별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경비가 매년 증가하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인건비는 8378억원으로 올해 8083억원에 비해 392억원 증가했다. 또한 운영비·여비·업무추진비·직무수행경비 등 물건비는 4587억원으로 올해보다 8% 올랐다. 인건비와 물건비만 1조306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7.3%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내년도 행정경비 증가와 맞물려 법정·의무경비는 4조8710억원으로 일반회계의 79%를 차지하고 있고, 가용재원은 1조2909억원에 그치고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창업일보 뉴스입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동훈 대표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표는 이를 위해 오늘 출범하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민생경제특별위원회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에 옮길 예정이며,당 내부와 외부 전문가들을 폭넓게 참여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전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과 민생경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등을 견학한 후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부천시만의 특별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사견학은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모범업소, 부천맛집, 안심식당 등 부천시 우수음식점 19개소의 자영업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부천시에서 장기
경기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올해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단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 분석 후 10대 과제 선정자체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주요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도정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토론회는 10일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자치행정, 관광, 환경, 복지, 1차산업, 신산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만큼 내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해 민생경제를 보살피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강 시장은 “금융시장 불안감이 가중되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지역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살피는 일을 놓쳐서는 안 된다. 내년 사업 조기 집행 등 행정
충북도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9일 오전 김영환 지사 주재로 민생안정 비상 확대간부회의와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에 참담한 심정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자들도 엄정한 공직기강과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예산 확보와 민생회복, 철저한 재난대비, 복지강화 등 핵심 현안 과제를 차질 없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내수침체로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사회갈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면서 시민·사회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이날부터 부시장을 총괄로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특히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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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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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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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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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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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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