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인 박상진 의사가 살았던 집인 ‘박상진 의사 생가’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고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는 곳이다. 다만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내 위치한 박상진 의사의 유족이 살았던 장소인 ‘송애정사’와 박상진 의사의 성장 스토리 등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상진 의사 유족 살았던 ‘송애정사’ 잘 몰라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박상진5로 10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생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전시관을 차례로
김포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4년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75세 미만 대상자 3만 원 인상 ▲김포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김포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지원 확대 ▲김포복지재단에서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대상 생계지원 사업 실시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포시는 2024년 1월부터 7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고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4·3 유족이 초등학생들에게 4·3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해 눈길.제주도특별자치교육청이 지난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4·3 인형극’ 수업에 4·3 유족이자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인 문덕숙씨가 주연을 맡아 자신이 경험한 4·3을 인형극으로 표현하고 공연이 끝난 후엔 직접 학생들과 대화를 진행.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4·3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
남울주청년회의소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남창 3·1운동 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분향·헌화를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 행진을 펼쳤다. 또 ‘남창-대한독립의 불꽃’이라는 시민 생활 체감형 창작 뮤지컬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지난 달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제주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민주당 등 야권 8개 정당 정책 이행 약속국민의힘·개혁신당 등은 당 차원 무응답"안전사회 향한 유족 절규 이젠 끝내야"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태원·세월호 등 재난참사 유가족들이 제 22대 국회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안전 3대 과제 약속 운동'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25일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이태원참
김포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4년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75세 미만 대상자 3만 원 인상 ▲김포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김포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지원 확대 ▲김포복지재단에서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대상 생계지원 사업 실시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신고 접수 인원이 2만명에 육박했다.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제8차 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희생자 734명과 유족 1만8825명 등 총 1만9559명이 신고 접수했다.제주시는 희생자 229명‧유족 1만1669명이고, 서귀포시는 희생자 505명‧유족 7156명이다.양 행정시는 신고 및 보증 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고인 및 보증인, 참고인 등에 대한 개별 면담과 현장 확인을 진행하는 등 사실조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앞으로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3월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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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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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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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다. 이번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성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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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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