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용원초등학교 앞에서 열리는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
tags :#조길형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무계행복마을학교에서 장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근 지역 학생·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열렸던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5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8회 4.13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1919년 4월13일 북면 흥부장날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재준 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3일 금사면 소재 내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여주4.3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지원하고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년 4월 1일 여주 이포에서 시작하여 4월 3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광복회와 이천시지회, 보훈·안보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2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최로 1일 충주시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행사에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3·1절 노래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보령시는 지난 17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보령문화원이 주관하여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주산면 풍물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구기선 부시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나
남울주청년회의소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남창 3·1운동 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분향·헌화를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 행진을 펼쳤다. 또 ‘남창-대한독립의 불꽃’이라는 시민 생활 체감형 창작 뮤지컬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2일 울산 울주군 언양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에 구급차 및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언양읍 내 시가 행진 행사로, 시가행진의 특성상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인력을 배치했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 관계자는 “초등학생부터 고령의 노인들까지 참여해 각종 응급 상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설명
울산의 3대 만세운동 중 병영과 남창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들 뮤지컬은 만세운동이 발생했던 실제 현장에서 상연된다.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울산사람들과 함께하는 시민 생활체감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한독립의 횃불-병영’과 ‘남창-대한독립의 불꽃’ 2편이다. 두 작품 모두 박용하 울산문화예술회관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특히 105년 전 만세운동이 발생했던 실제 현장에서 뮤지컬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생생하게 현장감을 느낄 수
이천시 마장면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등 학생들이 지난 29일 오천장터 및 오천공원에서 '3·1 만세운동 재현 프로젝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천시에서 전개된 3·1 운동의 흐름을 배우고 재현하는 프로젝트로, 역사적 주체 의식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마장초·중·고 학생들과 인근 표교초 학생들은 오천장터에서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후 오천 공원으로 이동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나누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마을의 역사와 독립운동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우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도서관-해병대 제92대대, 책 읽는 제주 조성 책문화 지원사업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버햄튼 황희찬, 4개월 만에 귀중한 득점포
2시간전
'황소' 황희찬이 4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골 갈증을 해소했다.28일 영국 버밍엄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울버햄튼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전반 39분 팀의 귀중한 첫 골을 작렬시켰다.이 골은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이자, 지난해 12월 브렌트포드전 이후 넣은 올해 첫 득점이다.또한 EPL 개인통산 19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동했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뤄냈다.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