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기금 47억 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채용 인력은 총 160명이다.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추가 채용 1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48명으로 7월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활용품 정리와 요일별배출제·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채용에 따른 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시작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견인 대상은「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
충남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경기도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
안동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 맞춤형 물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할인과 요금 부과 기준을 개선한 수도서비스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 고지서 1건당 월 2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문자메시지로 수돗물 사용량, 요금 등 납부 정보를 안내받는 서비스로, 고지서 분실·훼손 우려가 없고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하다.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 보호 및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단, 종이 고지서와 병행 발송되는 경우는 할인
고성군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2025년 하반기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인턴 채용과 △하계 행정체험 두 가지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년인턴’은 고성청년센터에서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신청 접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4명을 선발하며,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하계 행정체험’은 대학
양양군이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기존 75세 이상 지원 대상자의 연령기준을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까지 확대하여 당초 계획한 70세 이상 지원 시기보다 빠르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참여자를 7월부터 시군별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용인시와 고양시, 남양주시, 성남시, 부천시, 안산시, 여주시 등 미참여 7개 시를 제외한 도내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다.경기민원24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도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도 소유 공공시설의 공간 중 특정 시간대에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을 도민 등에게 개방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는 조례에 따른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담은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유휴공간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이용일 또는 이용 시작일 기준 3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해당 시설을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오는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무더위 쉼터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으며,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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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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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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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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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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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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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HD현대중공업 노사 방문…“임금 협상 원만한 합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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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싸우는 '육상의 묘미'…익산서 1600여 명 참가 '전국 대회' 주목
짧은 시간에 모든 힘을 뿜어내는 육상은 중력과 저항을 거부하는 온몸의 드라마이다. 막판 대역전이 가능한 짜릿한 레이스에 전국의 육상선수 1600여 명이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