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미개척 산림생물군인 지의류 연구를 통해 최근 바위딱지지의과의 2개 신종을 학계에 보고했다.지의류는 곰팡이와 조류가 함께 사는 ‘공생체’로 생태계의 ‘생산자’ 역할뿐 아니라 토양생성과정에도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중요한 생물군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연구자가 드물어 대표적인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었다.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지의류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보고한 ‘바위딱지지의과’의 2개 신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87종
진주에서만 생육하는 특산식물자원 ‘진주바위솔’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가 진행된다.진주시와 국립수목원은 2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식물 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시와 국립수목원은 △생물종다양성 증진 및 식물유전자원의 전시, 교육, 보전 활동 활성화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 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진주시와 국립수목원은 2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식물 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바위솔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와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시와 국립수목원은 ▲생물종다양성 증진 및 식물유전자원의 전시, 교육, 보전 활동 활성화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 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
제주에서 수집된 산림생물 지의류 신종 2종이 새롭게 보고돼 주목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일 미개척 산림생물군인 지의류 연구를 통해 최근 바위딱지지의과의 2개 신종을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지의류는 곰팡이와 조류가 함께 사는 ‘공생체’로 생태계의 ‘생산자’ 역할뿐 아니라 토양생성과정에도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중요한 생물군이다.그러나 국내에는 연구자가 드물어 대표적인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었다.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지의류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보고한 ‘바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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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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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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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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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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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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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2024년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기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국유림 내 무단 취사, 허가된 장소 외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상업시설 설치, 오물이나 쓰레기 투척·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산림 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위법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에 따라 훼손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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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서워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특수학교 중학생 및 인구소멸지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서워요’ 라는 제목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립생태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구성되었다.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 및 해양생태계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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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향남·남양권역 화성 희망버스 2개 노선 개통
화성도시공사는 서해선 향남역, 화성시청역 개통에 앞서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망 연계를 위해 화성 희망버스 H107번, H124번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H107번은 향남역과 연계하여 향남 1, 2지구를 순환 운행하며, H124번은 향남·남양권역 주요 시설인 화성시청, 향남역, 화성시청역 등을 연계 운행한다.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도시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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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대비 긴급대책회의
31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산시는 7월 1일 배터리공장 화재사고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관련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군산시 3개부서를 비롯한 군산소방서, 새만금개발청, 군산고용노동지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위험물질 안전관리 등 사전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동대응 조치들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위험 요소 ▲위험물질의 안전관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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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시행
7월 23일부터는 정읍시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자동차 주차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와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운영’사항에 대해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역 내에는 6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2022년 5월1일 단속 이후 월평균 30여 건의 전기차 관련 주차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나, 시간·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장기주차로 인한 중복민원 등 신고형태가 다양해 시민들의 혼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