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어린이날을 전후해 위험 운전을 일삼은 폭주족 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5일 어린이날 폭주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오토바이 폭주족 출현에 대비해 주요 집결지 13곳에 암행순찰팀, 기동대, 교통범죄수사팀 등 177명과 순찰차 등 66대를 배치했다. 또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토바이 집결을 막고 해산 조치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 운전 5명(
산림청은 불편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주제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모제에 접수된 제안은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최종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단체특별상 1팀에게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산지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31일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 동장, 기업체,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지난 3월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부문: 니말 ▲결혼이민자 부문: 친다봉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부문: 국중길 ▲문화 부문: 텐 타마라 ▲지역경제 부문: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이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2.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보건이 1명 모집에 11명, 전산이 4명 모집에 23명, 공업이 2명 모집에 3명, 시설이 2명 모집에 4명이 각각 접수했다.교육행정은 3명 모집에 5명,
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해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 제58조 제1항····무기또는5년이상].일당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한 '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한전의 안전우수협력사 선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현장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또한, 분야별 가장 모범이 된 공사 현장 사례를 전체 건설 현장에 전파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해당 포상 수상 협력사에는 수상 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
재단법인 정암장학회가 지난 19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 다누리실에서 신입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교선 정암장학회 이사장, 장남철 이천양정여자중학교장, 안준모 학교운영위원장, 고영은 학부모회장 및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전년도인 1기에 비해 장학금 수여 학생의 수가 12명에서 20명으로, 액수는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습 능력 6명 ▲문화·예술·체육활동 5명 ▲리더십 우수 4명 ▲인성 분야 4명(12
16일 오후 5시51분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이 경상을 당해 이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연쇄 충돌한 뒤 이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없고 판매원 1명만 있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5일전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의원을 공모한다.시는 13일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제도 개선 방안을 첫 적용해 2022년 7월 1일 구성한 심의위원회 위촉 위원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전면 재구성에 나선 것이다.공모 분야 및 인원은 ▲입체 12명 ▲평면 5명 ▲평론 4명 ▲건축 3명 ▲조경·환경 3명 ▲공공디자인 3명 ▲안전 2명 등 32명 이내다.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건축물 미술작품심의 대행사의 대표 및 소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신입 직원 47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13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입 직원 47명은 경영 5명, 토목 12명, 건축 30명 등으로 구분하여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전형은 6월15일, 면접전형은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7월22일 합격자 발표 예정인 신입 직원은 입사 후 1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심사를 통하여 정규직으로 임용된다.체험형 청년인턴도 10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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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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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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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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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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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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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엄수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올해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5·18민주유공자, 유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명이 초청돼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유가족을 태운 버스를 기다렸다.검은 넥타이에 검은색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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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도박에 쓴 아들 선처한 아버지…法, 집유 선고
인터넷 도박에 빠져 아버지를 속이고 투자 명목으로 거액 자금을 받아 탕진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아버지에게 약 17억원을 빌려 인터넷 도박에 쓴 혐의를 받는다. 범행 초기 고등학생이던 A씨는 홀짝 맞추기, 사다리 타기 등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아버지에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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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더 슬림한 아이폰 내년 출시 준비···프로맥스보다 비쌀 것"
2시간전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기존 모델대비 두께를 줄인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해외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D23’이란 코드명으로 불리는 더 얇은 아이폰 모델은 내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과 함께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이 모델에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19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아지는지 등 구체적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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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학리그' 31개 시드권팀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31개 시드권팀 대학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대학을 대표하는 시드권팀이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리그에 일반 학생들의 지역대표 선발전을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종목을 확대해 진행한다. 총 31개의 대학 시드권팀이 9월부터 풀리그 형식의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되고, 10월까지 진행되는 지역대표 선발전에서의 결정된 지역대표팀과 함께 최종적으로 12월에 전국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LoL' 종목은 경희대, 국제대, 단국대 등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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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