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약 1만531건 발생해 연평균 725명의 인명피해(사망 105, 부상 620..
칠곡군은 지난해 2월 가산면 다부리 일원에 다부리 평화 문화 플랫폼 공간조성사업을 경상북도에 신청한 결과 최종적으로 농식품부를 거쳐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25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0백만원이 투..
김해시 최대 규모 병원이던 김해중앙병원이 부도가 난 후 올해 2월 7일 검찰에 회생절차 연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되면서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10일 폐업하고서 13개월 만이다. ▶2023년 5월 13일 자 보도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사이트에서
인천시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인천광역시 마을기업 공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예비 마을기업, 신규, 고도화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의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로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니와칠공주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할머니들이 결성한 힙합 그룹으로, 멤버들 평균 연령은 83세다. 한 총리의 초청은 올해 2월 서울 청암중고등학교 늦깎이
인천 중구 용유지역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원아 부족으로 위탁 운영자를 찾지 못해 결국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구는 내년 2월 용유동에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 '바다어린이집'이 폐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유동은 영종도를 이루는 지역 중 한 곳이다.2010년 개원한 바다어린이집은 2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정기 합동감사에 나선다. 올해 2월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뱅크런’ 위기 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고자 업무 협약을 맺은 뒤로 이뤄지는 첫 번째 정기 합동감사다. 13일 행안부와 금융당국
포항제철소에서는 이전에도 이같은 화재가 자주 발생해 포항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지난 1월 26일에는 포항제철소 내 선강지역 통신선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어 2월 15일에는 석탄 운반 시설에서, 같은 달 29일에는 원료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각..
경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원과 함께 핵심으로 삼는 직속기관인 진로교육원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올해 말 준공이 목표이며, 내년 1~2월 시험 가동을 거쳐 3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박종훈 교육감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교육청과 밀양시 관계자들은 7일 밀양시 교동
“국회의원보다 더하고 싶은 것이 연합회 회장이었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지난 2월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철수 회장은 군대를 전역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병대 얘기만 나오면 만사를 제쳐놓고 뛰어든다. 그는 고향인 경주시 서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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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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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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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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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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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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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육상공사 독점 합의
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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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감 이야기
주로 '감' 하면 단감, 홍시, 곶감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중의 하나다.우선 감의 학문적 이름인 '디오스피로스'는 '신의 과일'이란 의미로 불린다. 효능·효과를 살펴보니 좋다는 성분이 다 들어 있다. 비타민 A·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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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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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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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