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행동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171석을 주셨다. 두 가지 숙제도 함께 주셨는데. 첫 번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 또 하나는 책임 있게 민생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이다. 이제 곧 22대 국회에서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하는데요. 21대와는 다른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개혁과 민생,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처음 공식 회동했다.첫 만남의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과 ‘해병대원 특검법’ 협조를 꺼냈고, 추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박 원내대표와 같은 인천 지역구인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대동해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갔다.추 원내대표를 맞은 박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 책임감을 느낄 텐데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는 데 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현안을 풀어가는 인식 방향엔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얼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용 1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검토 필요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론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당내에선 '부자 감세에 동조한다'는 비판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박 원내대표는 지난 8일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 수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념적 틀에서 부동산 세제를 밀어붙여 실패를 경험했다"며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김영록 지사는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특별법은 입지 적정성 평가 의무 규정이 있어 기존 사업에 오히려 장애 요소로 작용될 수 있고, 지자체 권한이 미흡해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하고 수정이 어려우면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특별법 발의·제정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당선인이 내달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회관 815호를 의원실로 배정받았다.지금까지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외손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임시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20·21대 연속으로 쓰던 호실이었다.815호는 광복절을 의미하는 숫자로, 김구 선생 증손인 김 당선인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앞서 그는 3·1절에 하남을 후보로 공천을 받고,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에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의미 있는 호실을 제게 물려주신 박찬대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제 증조부인 김구 선생께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
원구성·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 현안엔 이견대구경북 출신 친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강성 친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상견례를 했다. 두 사람은 회동 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22대 국회 원 구성과 각종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놓고는 기싸움을 벌였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박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30여분간 취임 인사를 나눴다.박 원내대표는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주일 간격 차이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는데 산적한 현안 뿐 아니라 우리 나라를 위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했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봤지만, 결과는 역시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 기자회견에 따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입장문에서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국민의 기대에 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무책임한 강대강 대결의 악순환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골적인 ‘친일 커밍아웃'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탈북민 단체가 대북 전단을 또다시 살포했다.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응한다면서 9.19 군사 합의 전면 효력 정지를 결정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바로 날려 보낸 것이다.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남쪽에서는 대북 전단을 날려 보내고, 북쪽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 처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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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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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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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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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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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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