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롯데백화점의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이다. 공연 전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 등의 감정을 롯데백화점에서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2만여 개의 LED를 활용한 외벽 라이팅 쇼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무대로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 본점 앞 거리는 ‘시어터 소공’으로 탈바꿈하고,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 등을 통해 1900년대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플라자의 대형
11월 하늘은 가을마저 깊어가며 경이롭다. 그런 눈부신 하늘을 마주하기 좋은 경기지역 여행지를 찾아가보자. 단풍에 물든 산으로, 새로운 전망대로, 숲속 오솔길을 지나 드러내는 호수로 어디가 됐던 11월에는 어디든지 떠나 그 경이로운 하늘 풍경을 눈에 담아오자.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요즘 새로 조성된 전망대가 인기다. 그림처럼 푸른 가을 하늘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성지역 드라이브 명소이자 명품 호수로 알려진 금광호수에 들어선 '금광호수하늘전망대'가 그렇다. 풍경 감상과 가벼운 트레킹 명소로 꼽힌다. 도심에서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주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진행되는 올빰토요야시장 행사를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올빰토요야시장은 진주 지역 유일의 상설 야시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2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특히 10월 유등축제 기간은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방문해 진주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야시장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즉석 음식을 맛보며 ‘진주진맥’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거리노래방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진주
청주시가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하면서 주민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야간경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매력적인 야경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13억원을 들여 과거 풍물시장으로 이용됐던 무심천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와 조명등을 설치했다.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청주의 역사적 자원·사계절 변화·음악 콘텐츠 등을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와 보행로를 따라 설치된 조명은 수변 감성을 더한 야간경관 명소로 주목받는
27년 전통의 외식기업 SFG가 오는 22일 인천 연수구 소재 옛 송도유원지에 현대적 감각의 중국요리 브랜드 ‘하인선생’을 신규 오픈한다. ‘하인선생 송도유원지’는 SFG가 기존 운영 중인 ‘긴자 송도유원지’ 건물 1층에 들어선다. ‘긴자 송도유원지’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블루리본’을 획득하며 인천 송도 일대에서 일식 명소로 정평이 난 곳이다. 송도 바다를 조망하며 식도락을 즐길 수 있고, 1000평 대지 위에 웅장한 건축물과 넓은 정원이 조성돼 있다. 외내관이 수려해 모범택시, 법쩐, 아씨두리안 등 인기
부여군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 방문의 해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
영동군이 영동읍 무량산 일대에서 진행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군은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10여km에 이르는 숲길을 정비하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했다.무량산은 해발 426m의 완만한 경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영동군청을 출발해 전망대, 봉화터 등을 거치는 6.1km의 1코스를 비롯해 5개의 등산 코스가 있어 각 코스를 돌며 다양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군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등산로 전 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휴애리 신명석 과장과 △메이즈랜드 이종헌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관광인에게는 선정패와 '친절 키움' 화분이 전달됐다.신명석 과장은 휴애리를 지역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을 기획해 각종 이벤트를 유치,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종헌 본부장은 친절하고 세심한 고객응대로 제주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온라인 마케팅 및 직원 교육을 통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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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이재호 구청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 선정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정서를 교부했다고 4일 밝혔다.연수구에는 원도심에 다양한 음식특화거리가 있지만 송도국제도시에 음식특화거리가 선정된 것은 아트포레 상가가 처음이다.연수구는 아트포레 상가를 맛과 멋이 어우러진 먹거리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공용시설 개선, 음식업소 종합컨설팅, 축제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아트포레 상가를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
경기 수원시가 30일 장안구 정자동 872-3 일원 6609.9㎡ 규모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을 개방하고 지역 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 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청보리밭 둘레길에는 겨울철에 청보리, 여름철에는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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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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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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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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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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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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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이야기」 발행 기념, 북콘서트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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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은 오는 29일 선학동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카페’에서 연수구 마을학 도서인 「선학동 이야기」의 발행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선학동 이야기」는 연수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수구향토문화총서의 11번째 책으로 선학동의 지리적 환경부터 역사, 문화, 인물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읽기 쉽게 기술한 연수구 지역학 도서이다.연수구 마을이야기 시리즈로는 5번째 책으로 「연수동 이야기」, 「동춘동 이야기」, 「옥련동 이야기」, 「청학동 이야기」에 이은 것이다.북콘서트는 1부 저자 강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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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이제 그만!" 부산 해운대서 대규모 집회
유엔 플라스틱 국제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개회식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2시 부산 올림픽공원. 경남·부산을 포함한 전국 시민과 유럽, 아프리카, 동아시아 국적 외국인 등 800여 명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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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故 김민기 등 12인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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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에게 수여하는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에 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 등 12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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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시대대전환”… 수원역서 열린 정권 퇴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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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수원역.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모여 앉아 피켓을 들고 저마다 구호를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깃발을 들고 흔들며 무대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시대대전환’이라고 써있었다. 이날 열린 ‘윤석열 퇴진! 사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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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인근 2층 건물 화재...당국 "경찰·소방 합동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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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8분께 포항시 북구청 인근 2층 건물서 난 화재에 대해 당국이 소방, 경찰 합동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소방장비 25대, 소방인력 51명이 최종 투입돼 51분 만에 큰불이 잡힌 뒤 1시간 5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가 난 건물에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