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인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예산 삭감으로 대기업 계열사가 사업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김성환 더불이민주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 그린수소 생산단지의 올해 예산은 당초 103억4200만원에서 28억3000만원이 삭감된 75억1200만원으로 책정됐다.김성환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해당 예산이 줄었으며, 결국, 해당 사업에서 5㎿급 수전해 설비 공급을 맡은 SK플러그하이버스는 사업
국비와 지방비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내 한 여성 기업인 지원시설이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을 했다 행정처분을 받아 놓고도 10개월이 지나서야 원상복구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는 지난해 12월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행위가 적발돼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다.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제주센터는 4층 규모인데, 건물 1층 5.86㎡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육연구시설로 지정된 4층 243.67㎡를 업무시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이에 제주시는 센터측에
썸에이지 주가가 투자 '대박'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14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1% 오른 304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 변동 없이 이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는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를 부른 로제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를 통해 수백억원대 투자 수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썸에이지 투자 당시 더블랙레이블의 회사가치는 약 150
해난구조전대 광양함 소속 군의관 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제주도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12일 해군에 따르면 이진호 군의관과 최환영 의무장은 지난 6일 광양함이 제주해군기지에 정박하자, 휴대전화 수리를 위해 서귀포시에 있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가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이들은 떡을 먹다가 쓰러졌다는 주변의 얘기를 듣고 기도 폐쇄를 이심해 즉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을 경우 흉부에 강한 압박을 가해 토해내게 하는 응급조치다.그러
김완근 제주시장이 최근 비서실 류재주 주무관 생일을 맞아 비서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조촐한 생일 파티가 뒤늦게 알려졌다.김 시장은 개인사회관계망을 통해 “비서실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사진을 찍은 건 처음으로 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일정 관리를 하며 시정을 돕느라 참 고생이 많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 시장은 “생일을 맞은 재주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그 기쁨이 흘러 넘쳐 페친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이 스며들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늘 고맙습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5000만년 전에도 ‘달마’가 존재했다. 이 자연 유물은 포항 양덕동 일대에서 20년 전에 발견된 뒤 뒤늦게 올 4월에 ‘자연 토우’ 예술품으로 재탄생돼 모습을 드러냈다.크기는 가로 6cm, 세로 6 cm, 높이 10 cm 크기다. 형상은 달마가 벽을 바라보며 내면의 자기를 보는 수행을 하는 모습이다. 달마는 1500년 전 9년 동안 수행해 득도한 선 불교의 창시자다. 동양 불교의 대표 인물이며, 현재까지도 달마도 그림으로 추앙의 대상이다. 달마와 관련된 수많은 설화가 남아 있다. 그토우와 관련해서는 서기 500년경 신라의 민간 소
제주의 한 행사장에서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의용소방대원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그 주인공은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들은 지난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0대 여성 ㄱ씨가 김밥을 먹다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후, ㄱ씨에게 기도폐쇄처치술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ㄱ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성숙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게 교육을 받은 데로 환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부산지역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다가 기구가 기도로 들어가 위기를 맞았던 응급환자가 300km 떨어진 제주도로 이송돼 긴급 시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부산지역의 70대 응급환자가 한 밤중 헬기에 실려 제주도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 응급환자가 헬기를 타고 육지부 병원으로 이송됐던 사례는 있었으나, 역으로 육지부 응급환자가 먼 거리 제주도까지 실려와 수술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북구 출신의 70대 남자 환자는 지난
제주에서 해난구조전대 광양함 소속 장병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이진호 대위, 최환영 중사.이 대위와 최 중사는 지난 6일 제주에 정박을 하던 중 핸드폰 수리를 위해 서귀포에 위치한 수리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길 건너편에 민간인들이 모여있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이동했다.현장에는 70대 여성 ㄱ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쓰러져 있었다. 이에 이 대위와 최 중사는 즉시 119 구급대에 신고하고 환자를 눕힘 상태로 유지해 호흡 및 맥박을 확인하는 등 침착하게 기초 응급조치를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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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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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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