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급식에 외국산 식자재를 국내산으로 조작한 민간 위탁급식 업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수사에 적발됐다.경남농관원은 해군 내 민간 위탁급식업장을 운영하면서 외국산 돼지고기 등 식자재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급식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 ㄱ 업체를 수사해 검찰에 송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지난 1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만에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이날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28일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돼지 도축 자동화 로봇을 공공–민간 공동 연구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도축량 약 1천800만 마리, 1인당 소비량 약 30kg 수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도축업은 대표적인 3D업종으로 꼽히며 숙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5일 경산시청을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산시지부 회원 24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경산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기부, 장학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4일 돼지고기 1,100kg을 상주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와 보육원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영태 지부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다. 11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싱가포르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선적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대구 달성군 옥포읍 관내 업체 ‘힘쎈한우한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힘쎈한우한돈은 매년 라면과 돼지고기 등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 역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대표의 뜻으로 마련됐다.모윤애 대표는 “추운 계절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나호영
제주양돈농협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도니 돼지고기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행사 기간 제주양돈농협 대표 브랜드 ‘제주도니’ 삼겹살·목살 각 500g 총 1kg 세트를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제주양돈농협은 현장에서 제주도니의 위생·품질관리 체계와 싱가포르 수출 관련 안내도 병행해 소비자 신뢰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할인 행사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다.제주양돈농협은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바이어사와 ‘제주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우리마을 ᄄᆞ뜻한 겨울나기 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정 65가구 및 아동·여성보호 쉼터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또한 위원들은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밑반찬 등을 전달해 ᄄᆞ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경남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길이 열리면서, 수출 실적이 보름여 간 5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이 시작된 이래 16일까지 19톤 가량이 수출길에 올랐다.이는 달러로 약 50만8000달러, 원화로는 7억4000만원에 달하는 물량으로, 지난해 제주 축산물 총수출액 102만 7000달러의 절반에 육박한다.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11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도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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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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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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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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