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자원봉사자학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나를 위한 심리코칭, 네일아트, 재능나눔 요리사, 코바늘 뜨개소품만들기, 건강 실버체조 등 5개 교육과정에 110여명을 모집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챗GPT 및 인공지능 활용, 제주 역사신화, 성인지 감수성 등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가치나눔축제‘ 숲으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종다양한 사회적기업이 공통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등 대표기관과 더불어 50여 사회적 기업이 총 61개의 다양한 홍보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
벤처 캐피털들 사이에서 리스테이킹 관련 프로토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한주 동안에만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2개 프로젝트가 투자를 유치했다.얼라인드레이어는핵VC 주도 아래 2000만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얼라인드레이어는 아이겐레이어 기반 AVS를 선보일 예정이다.AVS는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보안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어떤 블록체인 관련 프로토콜이나 서비스도 AVS가 될 수 있다.블록웍스 보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에 이어 오후 2부 행사는 사람꽃복지관에서 주관해 어울림한마당 행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노원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하여 고유, 김지우, 신민규, 임하은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협력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올
동물들의 귀엽고 천진한 모습을 미술 작품으로 볼 기회가 생겼다.젠 아트테인먼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 한옥마을 별채 전시장에서 다수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제목으로 반려동물이나 환경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시각예술 전시다.2024년 인천 연수문화재단의 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판화, 동양화,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작가로 구성됐다.멸종위기 동물 작업을 통해 인류의 공존을 그리는 채각작가 박기훈, 민화로 반려묘와
울릉군은 지난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전부가 보일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 진 돌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의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님
서로 다른 세대와 매체, 장르 속에서 두 예술가가 만났다. 현대미술과 대중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은 솔직함과 저항정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고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려 '따로, 또 같이' 연결된다.개념미술가 성능경과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 기념전 '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으로 만났다. 2022년부터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창작자 간 협업을 통해 현대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소개하는 '아워세트'
울산시 동구 화암초등학교와 남목초등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우간다 나키부보 공립초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한다.화암초, 남목초 학생들은 나키부보초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위해 각국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고 사진·영상 교환 등 비대면 소통을 진행한다.세 학교 간 국제교류는 울산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 교사로 활동하는 화암초 신단아 교사, 남목초 김보민 교사와 지난해 8월 우간다 캄팔레에 파견된 은월초 김부현 교사의 연계로 시작됐다.은월초 김부현 교사는
경남도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24년 생활지원사 응원! 상호존중 돌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생활안전 점검, 이동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기능 악화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돌봄노동자이다. ‘우리는 생활지원사를 응원합니다! 서로 존중해요. 좋은돌봄 활짝’ 이라는 슬로건은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상호존중 돌봄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한편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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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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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6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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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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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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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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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등 최저임금 적용' 거짓 약속만 해온 공익위원들, 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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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새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 정부가 임명하는 공익위원 명단을 아무리 들여봐도 찾을 수 없다. 이미 구멍이 크게 나서 줄줄 새는 최저임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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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부처님오신날’ 2568년 봉축 행사 열려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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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주민들을 위한 i-신포니에타의 가족콘서트 ‘함께’
2시간전
인천의 대표적인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21일 오후 5시 30분 배다리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여선교사기숙사' 앞에서 배다리 주민들을 위한 가족콘서트 ‘함께’를 연다.인천시 동구의 2024 배다리공공예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배다리 일대에서 〈배다리 예술살롱〉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6가지 테마공연의 하나다.지난 5월 10일 동인천역 북광장을 무대로 한 화도진 축제에서 배다리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공연인 를 시작으로 i-신포니에타는 창영초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배다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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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로 공연하는 〈리어왕〉
56분전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긴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대에 오르는 고전이다.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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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리산…내 마음에 '찰칵'
16일 오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5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