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 문인 마지막회, 박경희, 하순희, 두 분을 바라보기로 한다.박경희 시인은 현재 울산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로, 심리치료사로 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있는 전문가다. 부산 경성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로 시집에 『가슴 속에 너를 묻고』, 『그리운 이름 하나』, 『내 영혼의 꽃이 피어』, 『영혼을 찾아서』 등을 출간하고 시집 중에서는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이기도 하는 성과를 보였다. 첫시집을 내었을 때 필자는 가족과 함께 울산 행사장에 가서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규정이 바뀐다.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하며, 정원
10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양 후보는 개표율 86.2%가 진행된 상황에서 42.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31%로 2위,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15.5%,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10.3%의 득표율을 보였다.의원정수 45명인 제12대 제주도의회에서 진보 정당에서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영수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고,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을
3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8분 기준 11.92%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맹 후보가 8,424표를 얻어 43.15표에 그친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석현 후보는 398표에 머물렀다.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맹 후보는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맥길대학교 대학원 법학
“안정적 세수확보와 납세서비스 제공이 주 업무인 국세청에서 왜 복지세정이란 명목으로 근로장려금, 학자금 상환 관리, 실시간 소득파악 같은 업무를 해야 하는지...”서대원 전 국세청 차장이 박봉에 불구하고 국세행정 원활화를 위해 애쓰는 국세청 직원들의 애환을 부각하며 한 말이다.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세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그는 ‘국세청 소개와 국세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회원과 대학원 학위과정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발표에서 ▲국세청 조직과 인력·예산 ▲
들숨에 너의 사랑을 마시고/날숨엔 나의 사랑을 내준다/숨이 생존이라면 사랑은/실존實存 김용만 시인은 에둘러 시를 쓰지 않는다. 그저 서러운 사랑과 굽이진 길 하나를 가만히 회한할 뿐이다. 그리고는 아무 거리낄 것도 가식할 것도 없는 어린이처럼 시를 통해 툭 내놓는다.그의 신간 는 순간을 영원처럼, 영원을 순간처럼, 불꽃처럼 바람처럼, 바람처럼 불꽃처럼인 총 4부로 나뉘어 있다.전남 강진 출생인 김용만 시인은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환경공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청주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 흥옌기술사범대학교와 교류 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지난 17일엔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와 19일엔 흥옌기술사범대학교와 각각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하노이국제전문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청주대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학업을 이어간 뒤 한국어 능력에 따라 청주대에 정식으로 신입학 또는 편입학 기회를 갖는다. 또 흥옌기술사범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청주대 학부 과정 편입학 또는 대학원 신입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김
22대 국회에 충북도내에서 충북대학교 출신 5명이 입성한다.지난 10일 끝난 22대 총선에서 충북대 학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 제천·단양선거구 엄태영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이강일·청주서원 이광희 3명이다.청주청원 송재봉 당선인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신장식 당선인은 충북대 대학원 출신이다.엄태영 당선인은 제천시의원과 제천시장을 역임한후 21대 국회에 당선돼 초선의원을 지낸뒤 이번 승리로 재선 고지를 밟았다.이광희 당선인은 청주서원 선
누적된 스트레스는 분노나 우울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국가 1위라는 오명을 몇 해 째 쓰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각기 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쉽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소개됐다. 바로 자신의 감정을 종이에 적은 후 이를 파쇄하는 것이다.일본 나고야대 대학원 정보학연구과 카와이 신유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대학생 50명에게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등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에세이를 작성하게 했다. 이후 에세이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IT, 과학기술, 금융, 경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당선인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22대 국회에는 글로벌 IT 대기업 구글 을 비롯해 삼성전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출신 등이 입성에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안랩 창업자 안철수 의원은 4선을 달성했으며 물리학자인 황정아 당선인은 5선의 이상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해민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3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해민 당선인은 서강대 전자계산학과 학사, 서강대 대학원 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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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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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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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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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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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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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경남도의원과 정책연구할 대학생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 과제 10건이 확정됐다.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은 도의원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정책지원관과 수습생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첫 운영을 앞두고 있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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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대출사기 피해자가 준 '루이비통' 종이가방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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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첫 만남 장소로 정한 곳은 방앗간이었다. 웬 방앗간?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니 충북 청주시 외곽에 분명 존재했다. '서울 시청역에서 충북 청주시 황미방앗간까지 약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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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소주공장 주조용으로 사용..하귀1리 관전동물(둠북개물, 공장물) 용천수
하귀1리 관전동물 용천수 위치 ; 하귀1리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이 산물은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부르는데, 퇴비로 사용되는 모자반 비슷한 해조류인 둠북이 많이 밀려오는 둠북개에 있다고 해서 둠북개물, 바닷가에 있는 평평한 바위에 관에서 관장하던 염전과 관청 소유의 땅인 공공농지인 관전으로 마을이 형성됐고 그 마을에서 사용한 용천수이므로 관전동물, 그리고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소주공장에서 주조용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공장물이라 부른다.좋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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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5월 햇살', 전국 대체로 맑음...어린이날 연휴 예보는?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 기간 예보를 보면, 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 구름 많아지겠다.어린이날인 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후 전국에 비가 오겠다. 대체공휴일인 6일에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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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 언론 발언,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더라' 생각나"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비공개 대화에서 "언론 장악 방법 잘 알고 있지만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 말을 듣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