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국민의힘은 완패했다.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돌풍을 일으켰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에 비례 의석 14석을 포함해 175석을 확보했다.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에 비례 의석 18석을 포함해 108석을 얻었다.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과 새로운미래는 각 1석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범야권이 190석 이상으로 압승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매서운 민심이 드러났다.이번 총선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