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 확산 한다.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 기계부품, 지능형기계, 화학(울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이번 지원사업의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하고 300억 원을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공사는 중소·중견기업에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5000억 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료 100% 지원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혜택을 받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이번 우대 금융을 활용해 수출입을 확대하는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 경기도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보다도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이다. 설립비는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무동2초등학교와 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
'튀김 소보로' 빵으로 유명한 대전의 '성심당'의 영업이익이 대기업이 운영하는 빵집들의 국내 영업이익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성심당 빵은 지난달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에게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그 자리에서 튀김소보로를 맛본 후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2.1% 늘어난 1243억 1543만 원을 기록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외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용역비 2억 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심의위원회는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가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용역비 2억 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심의위원회는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
울산시가 3일 발표한 올해 첫 추경 예산안 가운데 최다 편성액을 기록한 항목은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이다. 전체 편성액 2167억원의 13.8%에 달하는 300억원이 편성됐다. 시가 1회 추경부터 300억원의 거액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으로 편성하는 이유는 시내버스 업계의 고질적인 적자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버스요금도 소폭 인상됐지만, 시내버스 업계의 적자는 여전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됐던 2022년에는 재정지원금이 1377억원까지 늘었으나, 지난해 1210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지난해 8월에 버스비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누적 판매량 8억개를 넘어섰다.2005년 처음 선보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꼈던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당에 대한 이해와 건강정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유제품의 장점을 알려주며 대중화를 이끌었다.그 결과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2019년 300억 원대에서 지난해 기준 870억 원 규모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시장점유율은 약 44%로, 국내 락토프리 우유 1등을 선점하고 있다.사람들이 일반 우유를 마셨을 때 불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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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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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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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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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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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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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 신상품 론칭
홈앤쇼핑은 SNS 핫브랜드인 풀리오의 신상품 ‘목어깨 마사지기’를 오는 5월 4일 낮 13시 50분에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304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출시와 동시에 사전 예약판매 3차까지 완판된 인기 아이템이다.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는 지름 45mm 왕마사지볼이 탑재되어 극강의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최고급 2,500Ah 대용량 배터리와 BLDC 모터를 사용하였고 저소음이 특징이다.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가 특별한 이유는 경락모드에 있다. 뭉친 곳을 지그시 누른 상태로 잠시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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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UAM 이윤보장 논란에 "개별 기업위한 것 아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미국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들며 시장이 분산될 수 있는 한라산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간 기업에 이윤을 보장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별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도정질문 당시 발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지난4월16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관련 질의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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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공동주택 과천리오포레데시앙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인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을 2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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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연합 TMR사료공장 준공
월 4천톤 양산체계 구축…"TMR사료 새 이정표 제시” 경기 포천축협은 지난 4월 26일 영북면 호국로 3680-2 현지에서 포천축협 연합 TMR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TMR사료 생산·공급에 나섰다. 지난해 2월 10일 첫 삽을 뜬 이후, 14개월만에 준공식을 가진 이날 행사는 포천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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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편성...'늘봄학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0.5% 늘어난 1조 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