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타버린 달력’을 제작해 전국 전통시장에 배포했다고 오늘 밝혔다.‘타버린 달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발생했던 전통시장 화재 사고일을 표시해 매일매일이 화재 예방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디자인을 참신하게 구성해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회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에 달력을 배포했으며 이번 달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
충남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라 최근 홍성군 내에서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자칫 잘못하면 산림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ㆍ후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화목보일러 화재
경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3분께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굴삭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준 남산호 씨에게 소방서장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024년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필두로 어제 울산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자기규율예방체계 정착을 지원하고자 매월 2회 사업장을 불시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화재·폭발, 붕괴 및 질식 고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공정별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살피기 위해 전국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19일 오전 10시, 임원항 원덕수협 앞 계류장에서 삼척소방서 원덕119안전센터 및 민간해양구조대, 지역민과 합동으로 동절기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대체로 어선은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과 집단 계류로 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민-관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번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계류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및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동해해경 임원파출소장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튀김 요리 업소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첫 합동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튀김 요리 업소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첫 합동 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대전소방 화재조사팀과 2회에 걸쳐 화재 발생 당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화재가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 찌꺼기에서 자연 발화한다는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중앙대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 어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협회 본사에서 ‘함정 및 항만 사이버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존 선박의 친환경 대체연료로의 전환과 함께 함정 및 항만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 연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이나 특수목적 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테러로 인한 대규모 화재 및 폭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선박 운항 시스템, 항만 운영, 해상 물류 공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공단은 연말 분위기에 따른 산업현장 사고사망 우려에 대비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강화 방안으로 진행됐다.채창열 본부장은 세종지역 건설현장 3개소를 방문해 집중점검 및 현장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겨울철 안전관리 고충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골조공사, 밀폐공간작업 및 용접·용단 작업 등 고위험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3대 사고유형을 집중 점검했다.또 따뜻한 옷 착용, 따뜻한 물 섭취,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 등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과 질식·화재·폭발 예방조치
지난 3일 낮 12시3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함께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31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오후 3시32분 잔불을 마저 정리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 활엽수 지대 0.5㏊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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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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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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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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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 공장서 불… 50대 남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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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한 이불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시작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와 인력 165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해당 화재사고로 인해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현재까지 공장 내부에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우회 도로 안내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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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 지난 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5년 신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호 자문위원이 울산시장 표창장을, 조영희 부회장이 울산시의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형욱 수석부회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박해양 자문위원장은 특별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신의체육관 관장인 강석기 K-COMBAT 심판위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장덕준이 받았다. 1995년생인 장덕준은 키 170㎝, 몸무게 65㎏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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