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후보는 2일 제주동부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도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사라봉 오거리로 이동해 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이어 제주시 일도2동과 도남오거리, 제주시청 일대 골목골목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점차 고령화되는 4·3 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등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4·3평화공원을 명실상부한 4·3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기는 빛나는 가치
LG전자 마산서비스센터가 '찾아가는 시니어 365케어서비스'로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노인요양시설 춘추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직원 8명이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등을 무상점검하고 청소했다. /이원정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조기예방을 위해 목욕업, 대형호텔,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및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속의 균이 냉각탑이나 샤워기, 수도꼭지 등 급수시설, 가습기 등을 통해 작은 입자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된다.레지오넬라증 매년 그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대비 제주에서의 발생률은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전국 평균 0.81명인데 비해 제주는 6.05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주도는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담팀을 지난 2월14일 신설해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를 하는 사업이다.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부산의 노인인구는 2030년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통계청 코로나19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60세 이상 사망률은 2021년 92.4%
제천시는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제천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그동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설들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화재취약시설도 점검 중에 있다.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농업부산물, 생
청주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는 2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 20명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민간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약속했다.이날 회원들은 “민간장기요양 종사자는 처우가 낮아 사기저하 등 기피 직종으로 일하기를 꺼리고 있다”며 “다른 지역 광역 및 기초단체처럼 충북지역도 매월 일정액을 처우개선비로 지원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 회원들은 금융권 대기업의 임대 요양시설 허용 제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로 인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균형 저해 우려, 노인 학대 발생 시 시설대표자와 학대자 양벌 규정을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가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고 후보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둔 이날 논평을 내고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고령화되는 4·3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경북 곳곳에 이색 투표소 마련돼 시도민의 눈길을 끌고있다.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적으로 학교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경로당 등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되지만 투표소가 운영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거나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일반 건물을 활용하기도 한다.이때문에 이날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 탁구장 한켠이 투표장으로 탈바꿈해 유권자들을 맞았다.대구 서구 요양시설 가족면회실과 북구와 동구, 수성구 등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및 농협, 은행 등 금융기관도 이날 만큼은 투표소가 됐다.주말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제주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자 제주의 아픔이다"면서 "제주 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어 "점차 고령화되는 4.3 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등의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4.3 평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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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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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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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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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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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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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룸 및 다가구 주택 가구에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하기로 해 분리 배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원룸 또는 다가구 주택의 쓰레기 분리 배출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억 47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