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2일 북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조직 진단 결과를 반영해 현행 ‘6국 1실 29과 122팀’에서 2팀을 신설해 ‘6국 1실 29과 124팀’ 체제로 변경한다. 최근 금호워터폴리스와 도남지구 개발,
1개월전
전날 오후 재발화한 대구 함지산 산불이 발생 12시간 30분만인 1일 진화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재발화한 함지산 산불 진화 완료를 선언하고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최초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1분께 발생해 하루 뒤인 29일 진화됐으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7일부터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짜 대한민국, 울산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제21대 대선 울산 선대위 출범식과 선대위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선호 시당위원장·성창기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등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려 3인 체제로 구성됐다. 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임동호·심규명·성인수 전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세영 전 울산시의장과 전현
충북 청주시가 올해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는 먼저 도심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현재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를 개선하고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도 우기 전에 완료했다. 또 미호강, 무심천 일원에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19개소와 보행자 진입차단시설 20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지하차도는 4인 체제로 예찰 인력을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운영해 오던 ‘산불피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5월 18일 자로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를 포함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세무서, 농협, 법률구조공단, 군·경·소방 등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되었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세금 및 연금 유예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해주택 복구 자금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산불 초기에는 생계 지원
박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운영해 오던 ‘산불피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5월 18일 자로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를 포함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세무서, 농협, 법률구조공단, 군·경·소방 등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되었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세금 및 연금 유예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해주택 복구 자금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산불 초기에는 생계 지원과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 결과를 12일 추가 발표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인선 기조에 대해 "통합과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당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김 지명자는 청년본부장도 겸한다.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지명자를 포함해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7인 체제로 출발하게 됐다.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박대출 의원은 총괄지원본부장을 맡았다.윤재옥 총괄본부장과 합을 맞출 총괄부본부장에는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다.상황실은 장동혁(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병대를 독립적인 '준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 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해병대 정책 발표문'에서 "해병대는 창군 이래 한 결 같이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발표문에서 "무적해병을 K-국방강국의 선봉에 세우겠다"면서 "해병대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해병대의 명예가 존중받는 K-국방강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해병대 독립을 놓고 이 후보는 "해병대 임무를 상륙작전·신속대응 전담으로 특화하고, 임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제주시 서광로의 '섬식정류장'이 9일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 구간의 교통체계도 전면 개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일환으로 도입한 섬식 정류장의 운영을 시작했다.섬식정류장 체제로 운영되는 구간은 광양사거리에서 신제주입구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광로 3.1km 구간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부터 국비와 지방비 각 50% 매칭으로 총 87억원을 투자해 이 구간에 섬식정류장 6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섬식정류장에 따른 교통운영체계 개편으로 교차로 7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제주시 서광로의 '섬식정류장'이 오는 9일 개통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이날부터 이 구간의 교통체계도 전면적으로 달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일환으로 도입한 섬식 정류장은 9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개통한다.섬식정류장 체제로 운영되는 구간은 광양사거리에서 신제주입구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광로 3.1km 구간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부터 국비와 지방비 각 50% 매칭으로 총 87억원을 투자해 이 구간에 섬식정류장 6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섬식정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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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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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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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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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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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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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들 여기 모여주세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2일차인 지난 30일 오전 5시1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초 다목적강당 2층. 이곳 사전투표소를 총괄하는 투표관리관이 갑자기 투표사무원과 투표참관인, 안내원 등 20여명을 강당 중앙으로 모으기 시작했다. 이들은 저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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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출처 불명··· 검찰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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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아들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 주진우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거액의 도박을 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주 단장은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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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인천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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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미래를 바꿔야죠. 조국에서 떨어져 있다고 대한 국민이 아닌가요.” 사상 최대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최정점을 찍은 재외투표율로 예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인천인’이 한몫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민박집 ’밥앤잠’을 운영 중인 노택균씨.  노씨는 지난 20일 로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