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노사상생지원 분과협의회를 열었다.노사상생지원단의 첫 활동을 알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과 금년도 분과협의회 운영 계획 및 참여주체별 역할 배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제7기 임기에 돌입하고 노사상생지원단, 안전일터조성 분과협의회, 일자리 분과협의회 등 3개 분과협의회 체제로 개편, 제주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동
SK하이닉스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의회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4일전
국민의힘이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국민의힘은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전국위원회에서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진행했고, 전국위원 재적 의원 880명 가운데 598명이 참여해 549명이 찬성했다.이제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려면 최대 15까지 선임할 수 있는 비대위원 인선을 거쳐야 한다. 황 비대위원장은 오는 9일 원내대표가 확정된 뒤 비대위원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진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신임 황 비대위원장에 대해 "존경과 신망을 받
국가철도공단이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했다.공단은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현장중심 책임경영의 골자는 △현장중심의 사업관리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권 부여 △현장지원을 위한 부서 신설과 효율화 등이다.선포식에서 이성해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 체제로 전환하는
경기도의 심의·자문기구인 성평등위원회가 도지사 체제에서 행정1부지사 체제로 사실상 격하될 전망이다. 올해 초 성평등 기금이 폐지된 데에 이어 위원회 축소라는 점에서 여성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위원 수 제한을 40명에서 30명으로, 위원장을 1명에서 2명으로 하고, 분과위원회를 폐지, 성평등 기금 조항 삭제가 골자다.개정이유로는 올해부터 성평등 기금 존속 기한이 만료돼 관련 조항을 정비하겠다고 명
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
엣지크로스는 공동대표 체제를 백훈 단독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민규 공동대표는 고문으로 역할을 이어간다. 백훈 대표는 2023년 4월 엣지크로스 공동대표로 취임해 AI 엣지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중심의 사업을 AI 기반 스마트머신 토털 솔루션 영역까지 확장해 왔다.백훈 대표는 ‘기계를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기계도 모바일 환경에서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중심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훈 대표는 “그간의 사업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정진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닥터나우는 지난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진웅 전 최고전략책임자를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삶의 변화를 만들어온 닥터나우에 새로운 사업동력을 불어넣고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이에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정진웅 대표는 닥터나우 국내 사업의 총책임을 맡아 기존 사업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 창출에 집중한다. 장지호 대표는 일본 지역 시장 진출에 힘쓸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는 김관백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공동대표에 선임, 윤미선·김관백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김관백 공동대표는 작년 9월 COO로 합류했다. 김관백 공동대표는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 시점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서비스부터 사업까지 두루 맡아 이끌어본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기 단계 서비스의 시장 적합도를 찾아 사업적 성과로 연결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왔다. 월간활성자 600만명 이상의 뉴미디어 플랫폼의 전략 수립과 서비스와 콘텐츠 분석, 운영을 이끌었으며, AI 기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군은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이를 통해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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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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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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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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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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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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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은 최근 호텔 라온제나에서 1차 년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대구한의대 정성화 경영부총장, 대구시 광역협력담당관 박윤희 과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대구테크노파크 이용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