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8일 개청식을 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업무 기능과 공유 주방, 회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충북 청주시 네오아트센터에서 가구와 아트가 만난 특별한 아트페어가 펼쳐진다.네오아트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 ‘2025 NEO 리빙아트페어’를 연다. 이번 아트페어는 ‘삶의 공간에 예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리빙아트가 단순한 미적 장식을 넘어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한다. 전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예술 작품들이 우리의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생활 공간과 어떻게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이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
‘한터 더 발라드’는 용인시 처인구 대대리 일대로 풍부한 자연환경 속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단독형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1차 16세대, 2차 10세대로 조성된다. 세대별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환기, 통풍에 탁월하다. 전용면적 126.4㎡~131.56㎡으로 총 4가지 타입이다. 1층에는 거실 및 주방, 방1개와 2층에는 미니 거실과 방2개로 설계했다.스마트폰을 연동해 각방 난방제어 및 조명제어 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IOT홈네트워크시스템과 창문을 열지 않아도 3
영덕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세대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핵심 시설인 환영해 청년주택 19세대에 대한 첫 입주를 지난 10일 본격화했다.영덕군 환영해 청년주택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주거 △생활환경 △공동체 △청년 유입 등 5대 분야에서 창업허브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의 15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조성된 청년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에 커뮤니티실, 공유 주방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귀농·귀촌을 꿈꾸거나 지역에서
충북 충주소방서는 12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 주택에는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각 세대 및 층별로 소화기 1대 이상,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전미근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 장비로, 실제로 많은 화재 현
음식도 이젠 분업으로 넘어간 지 오래됐다. 예전 요리학교에서는 좋은 식당의 조건으로 첫 단계부터 직접 만드는 곳을 찾아보라고 했다. 쉽게 말해, 원재료부터 손질하고 기본부터 배우라는 의미였다. 예를 들면 요즘 식당에선 돼지갈비는 대부분 다듬은 갈비를 다른 업체에서 받아 쓴다. 그러니 이런 곳에선 갈비 손질을 배우긴 힘들 것이다. 뉴욕의 최고급식당은 기본적으로 뼈를 자르는 골절기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1층에 화려한 홀과 음식이 나가는 주방 라인이 있다면 지하엔 준비 주방이 있다. 처음 일을 배우기로 하고 면접을 가면 1층의 화
한샘이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리뉴얼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맞춤형 설계와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7m 높이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구조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최적의 주방 설계를 제안한다.디자인 측면에서는 천연 무늬목과 수성 도장을 결합한 ‘스모크드 오크’, ‘내추럴 오크’ 등 고급 도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100여 가지 컬러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실용성을 높인 특수 아이템도
동경규동이 브랜드 열한 번째 플래그십 매장인 ‘대치학원가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일본 정통 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뉴와 효율적인 주방 시스템으로 외식업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아온 동경규동은, 이번 오픈을 통해 트렌드 반영형 공간 전략을 본격화했다.대치동 학원가 중심에 자리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학생과 젊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컬러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공간 경험까지 강화했다.업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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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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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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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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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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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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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미니 2집 ‘에코’ 글로벌 인기··· 아이튠즈 63개국 정상
방탄소년단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가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는 발매 당일인 전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17일 오전 7시 기준 독일, 브라질, 영국, 일본, 프랑스 등 6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진은 이번 앨범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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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18일 광양홈에서 충북청주와 격돌…'동광양농협의 날' 네이밍데이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를 '동광양농협의 날' 네이밍데이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은 지난 11일, 리뉴얼된 홈 구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총 8215명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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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주공항 이전 직접 정리…인공지능 도시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광주공항 이전과 관련해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시면 제가 직접 관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 충분히 대화하고, 방법을 찾고, 이해를 조정해 공항을 신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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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텃밭 전북 찾은 김문수 "손톱 밑 가시 빼는 '택시 대통령' 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북 전주시를 찾아 "지역의 개인택시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손톱 밑 가시를 빼고 어려움을 풀어주는 '택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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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금지…전 세계 최대 가금류 수출국 브라질 상업용 양계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농림축산식품부가 브라질산 가금류 제품에 대한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브라질 남부 종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가 리우그란데두술주 종계농장에서 HPAI 발생을 확인하고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