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 3월 말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장비 점검과 작업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빈틈없는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사전 비축은 물론, 노후된 모래살포기와 삽날, 염수교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읍면동별 트랙터 142대와 1톤 트럭 추가임차를 완료했으며, 반구농공단지와 갈산 일반산업단지 인근 결빙 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 분사시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 15일에는 건설과장을 비롯한 도로보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