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2일부터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신분 확인 절차가 강화됐다고 밝혔다.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전 세대주 또는 전입자의 서명을 받던 기존 신고서가 전입자 전원의 확인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변경되며,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전입자와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 관계일 경우 신분증 제시는 생략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이는 개정 전 현 세대주와 전 세대주의 서명과
울산경찰청과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4월 ‘시민과 함께 하는 교통환경 집중 신고·정비기간’을 통해 교통시설물 불편 신고 722건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 내용은 단순 정비, 신호 운영, 차로 구획, 횡단보도, 중앙선 등이다. 접수된 신고 중 단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에 해당하는 442건은 접수 후 바로 개선했다. 예산이나 심의 절차가 필요한 시설물 163건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개선할 예정이다. 1건은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도로 구조상의 어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 8기 핵심과업으로 추진해 온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13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 통과됐다.지난해 말 오산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99억 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3건의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년 11월 한국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이달 중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천시, 경북 경주시 등 3개 후보지를 놓고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개최지 결정만 남았다.지난 4월 19일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제주도는 지난달 21일 현장 실사를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유치계획 현장 발표를 했다.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6차례의 정상회담과 내년 20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정의 사업들에 대해 의무가 아니라도 도민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27일 피력.오 지사는 이날 열린 주간 혁신 성장 회의에서 “도정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나 시범사업은 의무적 절차가 아니더라도 도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게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공직자나 출자·출연기관 직원 대상 설명회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강조.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도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동영상, 홍보자료 등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
부산진경찰서➯는 자율방범대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인 ‘챗봇 자방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챗봇 자방이’는 자율방범대 상징인 부엉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율방범대에 대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이다.작년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경찰서에 제출해야하는 등 절차가 규정돼있어 관련 상담문의가 많았다.하지만 이번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가입을 원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기존 자율방범대원들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율방
엔에이치엔 에듀는 대한민국 국민 알림장 앱 서비스인 아이엠스쿨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원해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식을 학부모에게 바로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은 공문을 받은 개별 학교에서 내부 결재 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학교 담당자가 공문을 재생산하고 보고 후 결재하는 절차가 필요해 업무 부담으로 작용했고 발송 기간 지역과 누락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각 교육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또다시 국민을 거부한 것이라며 오는 28일 재의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주민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관련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에 윤 대통령은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거부하면서 이유라고 내놓은 설명마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다. '특검 추천 절차가 공정하지 않다'고 했다. 야당이 특검후보를
앞으로 세무조사 공직에서 퇴임한 세무사는 수임처의 세무조사 시 조력을 하는 과정에서 ‘수임제한대상 공직퇴임 세무사’인지 여부를 확인 받는다. 이 과정에서 수임제한 세무사로 확인 될 경우 세무사 징계요구와 징계요건 보고에 따른 절차가 진행된다.또한 조사공무원의 세무조사권 남용에 대한 책임부여를 강화해 조사권 남용관련 3회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조사공무원은 세무조사분야 업무에서 완전 배제된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6월5일까지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번에 개정된 조사사무처리규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1시,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주시 북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 현장의 안전 실태 점검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유오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도로 공사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장비와 절차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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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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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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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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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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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장을 찾은 백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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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예총이 의견 수렴 및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탐라문화제 공동 주최 단체인 제주예총에 탐라문화제 발전계획 초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속 초안에는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6년까지 해외 도시 초청 확대와 지원단 구성,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이 담겨 있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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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달 양 행정시에 농업용수 5억4천만원 부과 '논란'
제주특별자치도가 징수 기반체계를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양 행정시에 5억원이 넘는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을 내달부터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공 농업용 관정 941공의 개발 허가권자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최근 1년치 원수대금으로 총 5억40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도는 다음달 1일 원수대금을 부과하지만, 양 행정시는 원수대금을 납부할 재원을 마련하지 못했다.5억원이 넘는 원수 대금을 부과한 배경에는 관정 구경에 따라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4만원을 내면 농업인들이 마을 수리계를 통해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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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바다 그리기' 영광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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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그리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평택시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를 주제로 바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11일 해군2함대와 함께한 현장대회는 해군2함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