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체육회가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오산시 체육회와 체육 동호인들의 친선 교류전을 펼치며 우애를 쌓았다 군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2024 오산시 스포츠시민리그-영동군 체육교류전’을 진행했다.올해 처음 치러진 이번 교류전에는 양 시·군의 궁도, 배드민턴, 볼링, 족구,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 동호인들이 참가해 친선 경기를 펼쳤다.오산시 동호인들은 2박 3일간 머물며 와인터널, 월류봉 등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영동의 자연경관과 풍류도 즐겼다.황정하 회장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