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가 동반성장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는 IBK경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월간지로 최신 경제이슈와 산업 동향, 경영 전략 등 실무에
창원특례시는 22일 KBS창원홀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그리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계하여 진행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말려 들어가 숨진 사고에 이어, 올해 같은 발전소에서 하청노동자가 범용선반에 끼여 사망한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이러한 비극은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되풀이되고 있다.중대재해 조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망사고 현장을 직접 마주하는 일은 언제나 고통스럽다.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기계설비에 신체가 끼여 사망하는 사고를 조사할 때는 참혹함을 넘어 무력감까지 느끼게 된다.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사고 순간을 수없이 복기해야 하는 과정도 쉽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로봇솔루션 기업 클라이메이트와 각종 영상기술과 환경센서를 활용한 AI 기술로 화재, 누수, 파열 등 재난 사고를 사전 감지하는 로봇인‘에어로봇 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로봇은 시설 내 천장에 설치된 레일로 운행하며 시설 피해의 예방 및 최소화를 돕는다. 케이웨더는 클라이메이트와 협력해 로봇 기술에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전문 분야인 빅데이터플랫폼 및 AI 기술과 결합시켜 재난 사전감지·확산방지·예방 솔루션을 구축하고 각종 산업현장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
영천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불법 공장건축물 문제 해결을 위해 11월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양성화는 영천지역건축사회의 협조를 구해 마련됐으며, 위반건축물 양성화 설계비를 50% 감액하고 건축사 무료상담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불법 건축물 소유자가 양성화 절차, 서류 준비, 비용 산정 등을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처리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기업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주요 위반사례, 행정절차, 양성
울산과 수도권, 영남권을 잇는 산업현장에서 한 주 새 사망과 중상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0월 17일 울산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는 배관 폭발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9~30일 사이 경기 성남시 판교의 신축 현장에서는 60대 하청 근로자가 굴착기와 충돌해 숨졌고, 경남 양산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는 60대 근로자가 압축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충남 천안의 전기작업 현장에서는 30대 작업자가 안면부 3도 화상을 입었으며, 경기 고양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 소화용기 분해 과정 중 폭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우수 안전용품 판로를 넓히고 산업현장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우수 안전용품 공모전’을 오는 11월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호구’ ‘추락 위험 방지 안전용품’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KCs 인증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 또는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해당
10시간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457명으로 전년보다 1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22년 통계 작성 개시 이래 매년 감소세였던 산업재해 사망자는 올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대형사고에 더해 영세사업장에서의 잇따른 안전사고가 산재 사망자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산재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망자는 모두 4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명 늘었다.산재 사망자는 1∼9월 기준 2022년 510명
19시간전
11월 산업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광명에서는 도로포장 공사 과정에서 60대 근로자가 장비에 깔려 숨졌고, 경기 화성 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는 야간 근무 중 30대 근로자가 쓰러져 사망했다. 같은 시기 법원은 패혈증으로 사망한 산업재해 사건에서 사업주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을 적용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최근 사고들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광명 사고는 광명역 C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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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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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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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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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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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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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6회 과학수사 경진대회 개최… 현장초동 대응 역량 강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6회 과학수사 경진대회를 개최해 현장초동 대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이어지는 연례 행사로 소속 수사경찰과 경비함정·파출소 현장경찰관 등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보존하는 과학수사 전담 경찰관 17명이 참여했다.남해해경청은 변사현장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지문 채취, 신원 특정 등 초동 조치 전반을 평가해 실제 사건 대응 과정의 전문성을 점검했으며 신속·정확한 신원확인과 과학적 증거수집 능력 강화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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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싸운 것" 송진우 역사왜곡 발언에 제작진 "본래의 취지 전달 못해"
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역사왜곡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25일 '354 삼오사' 채널에는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샘 해밍턴, 송진우가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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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AI가 바꾸는 세상' 주제로 제72회 사상아카데미 성료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의 핵심 흐름과 미래사회 대비 전략을 다뤘다. 조 대표는 일상 속 AI 활용부터 산업 구조를 바꾸는 기술 변화까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강연에서는 개인 역량 강화와 AI 시대 대응 전략 등 실질적 내용이 강조됐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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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5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등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한다.LX공사는 민간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실증지원 ▲국산 측량장비 개발 ▲해외진출 지원 등의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LX공사는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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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복합문화공간 '달성 아레나(Arena)로 탈바꿈-2033년 준공
3시간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옛 대구교도소의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이며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 지는 2년만이다. 달성군은 지난 25일,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 이후 13년간 숙원사업이었던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계획인 이른 바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