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 운동센터 바른몸바디프로젝트는 '2025 코리아 피트니스 어워즈'에서 우수 피트니스 & 웰니스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체형교정 프로그램 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운영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다.해당 센터는 꾸준히 대외적인 전문성을 확인해왔다. 지난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체형교정 부문 우수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2024 한국브랜드 언론평가'에서는 SNPE 및 재활운동 부문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다져왔다.전국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춘 서비스 확장 계획도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5% 폭락 시바이누, 개미 울렸다…2026년 반등 가능성은
밈 코인 대표주자인 시바이누가 2025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2026년 반등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시바이누 역시 올해 뚜렷한 상승 흐름을 만들지 못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2025년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연초에는 미국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와 역사적 강세 흐름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러한 낙관론은 시간이 지나며 빠르게 식었다.특히 시가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FCC, 외국산 드론 수입 금지…DJI 포함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외국산 드론의 신규 수입을 금지하며, DJI 등 중국산 드론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23일 IT매체 더 버지는 FCC가 외국산 드론을 ‘커버드 리스트’에 추가해, 국방부나 국토안보부의 추천이 없는 한 수입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FCC는 외국산 드론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안전에 수용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DJI는 즉각 반발했다. 애덤 웰시 DJI 글로벌 정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FCC가 특정 브랜드를 지목하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결혼을 유지하는 항(恒)
결혼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온 힘을 다해 하나의 길을 만들려는 시도다. 때론 미친 짓처럼 보이지만, 때론 기적 같기도 하다.사랑의 약속은 쉽게 할 수 있어도, 그 약속을 수십 년 동안 유지한다는 건 어렵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요구할 수도 없는 시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스틴 선, WLFI 토큰 동결로 3개월간 6000만달러 손실
암호화폐 업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저스틴 선이 월드 리버티 토큰 동결로 3개월 만에 6000만달러를 잃었다. 그는 WLFI 프로젝트의 초창기 후원자였으나 보안 우려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자산을 동결당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지난해 9월 900만달러 상당의 WLFI 토큰을 이동한 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그는 자산 동결에 강력히 반발하며 “불법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WLFI는 9월 이후 40% 폭락하며 변동성이 극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속지 않은 게 아니라 내 차례 오지 않은 것
지난가을, 퇴근을 앞둔 시간이었다. 지역 내 은행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순찰 팀원이 연방 한숨을 쉬며 “도와주기 위해 세 번째 찾아가도 피해자에게 면박을 당했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 그보다 몇 시간 전, 70대 할머니는 집 근처 은행을 방문해 한꺼번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