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와 함께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테크 파운더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싱가포르, 올 상반기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번째로 진행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20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참가, 6주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첨단 기술 인프라를 경험하고 협업
기술주 투자로 유명한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목했다.2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우드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행사에서 크기, 모양, 움직임이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장 큰 AI 기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AI 과대광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서울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방자치주택부 장관과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는 지방자치 행정 관리와 주택 정책·공급을 총괄하는 주요 부처다. 최근에는 비전 2030 정책에 맞춰 스마트시티 건설 및 기존 도시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면담은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방한한 알 호가일 지방자치주택부 장관이 요청했다. 그간 국토부 중심이었던 협력 채널을 스마트시티
AI 기반 웹3 엔터테인먼트 및 인프라 기업 아스트라 노바가 4830만달러를 유치하며 토큰화 콘텐츠 도구 및 창작자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아스트라 노바가 최근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통해 416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아웃라이어 벤처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여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아스트라 노바는 기술 지식 없이도 창작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구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다. 대표 제품 ‘
한국형 원전 수출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일방적인 개입과 자국 기업 웨스팅하우스에 대한 노골적인 편들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체코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 과정에서도 미 정부의 압박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2024년 8월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형 원전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이 포함됐다는 판정을 내렸고, 이는 당시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직후 웨스팅하우스가 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한 시점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최대 경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빈살만 왕세자를 면담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자동차산업과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강화를 위해 자동차 기업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빈살만 왕세자는 기존 에너지 중심 산업 구조를 제조업·수소에너지 등으로 다
대웅제약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혁신 신약 도입과 연구개발 및 생산 투자를 통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사우디 보건부의 칼리드 알부라이칸 차관과 사라 아레프 전략협력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서울 삼성동 본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사우디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대웅제약의 신약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도 함께해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22개국 ‘홈 저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알제리, 아르헨티나,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북아일랜드, 페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스코틀랜드, 스페인, 스웨덴,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웨일스 등 총 22개국이 포함됐다.이번 ‘홈 저지 컬렉션’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환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색상과 그래픽 패턴을 통해 국가 고유의 유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45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했다.중국 외교부는 3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비자 면제 조치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스웨덴이 새롭게 포함됐다.이번 무비자 연장 대상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32개국이 포함됐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등 6개국이 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아니아의 호주·뉴질랜드, 중남미의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우루과이 등도 포함됐다.중국 외교부는 “해
이스라엘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성사된 휴전 합의 9일 만에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마스는 생존 인질 전원을 석방했지만, 인질 시신 반환과 관련한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격으로 휴전 협정의 위태로움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19일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북부 자발리아에서도 공습이 있었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며, 다수 매체는 이를 '공습'으로 표현했다.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아라비야는 이날까지 세 차례의 공중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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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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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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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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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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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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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지난 8일 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가 주관한 ‘도봉산둘레길 쓰레기줍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회장단과 임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둘레길 일대의 비닐, 담배꽁초, 빈병, 종이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그 결과 총 8포대 분량의 쓰레기가 모였으며, 시민들과 참가자들은 함께한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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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실현 추진
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 환경과 시민의 건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조직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분만취약지 문제 등 지역 보건의 주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기능 재편으로 공공보건 역량 강화포천시는 보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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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4회 강동구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참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8일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열린‘제4회 강동구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의장배 지원 종목 중 하나로, 약 5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개인단식·복식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동탁 의장은“탁구는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라며“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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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운영위원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확정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최인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28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은 11월 17일 제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