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내포제시조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23회 전국 내포제 시조경창대회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시조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내포제 시조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0여명의 시조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는 명인부를 비롯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등 부문별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금상 및 은상 등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달 31일 강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둔촌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올해 둔촌백일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730여 명이 참가하며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담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 입상, 차하, 차상, 장원 등 각 부문별 수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이 학생 4명에게 강동구의회 의장 특별상을 수여했다.이원국 위원장은“오늘의
제주감귤농협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 주관한 ‘브랜드감귤대학 제20기 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감귤연구센터 배움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제20기 수료생 및 제주감귤농협, 감귤연구센터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브랜드감귤대학은 고품질감귤 생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 제1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이래, 이번 제20기 수료생 4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978명을 배출했다.올해 제20기 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농촌진흥청, 대학 등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산에서
강북구는 10월 18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강북구민대상’은 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빛낸 구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구는 지난 7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김옥령 ▲모범가족상 허윤진 ▲문화예술상 최태홍 ▲체육상 황윤희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환경상 임숙연 ▲교육발전상 오경태 ▲사회복지상 나한희 씨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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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표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며 사기를 진작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금산군수 표창 기업인 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가 상을 받았고 부문별 대상에 △기술 대상 -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11일 ‘2025년도 제9회 서귀포문학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조와 소설, 시, 아동문학 입상자가 나왔고 수필에서는 당선작이 나오지 않았다.부문별 당선작은 ▲시조 구애영 ‘섯알오름 무꽃’ ▲소설 임철균 ‘가시리’ ▲시 이경옥 ‘희구’ ▲아동문학 최진 ‘산방산’ 등이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 공모에는 시 605편, 시조 191편, 소설 57편, 수필 78편, 동시 120편, 동화 29편 등 총 1080편이 접수됐다.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올해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 원년 1위 기업에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각 기업의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이다.에어컨 AS 부문은 올해 신설되어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7~9월 조사가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서비스가 원년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 AS 부문 21회로 역대 최다 1위,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에어컨 AS 부문 첫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신설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에어컨 AS 부문에서 원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고객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 에어컨 AS 부문 평가는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에 진행됐다.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과 이용 편리성, 고객 응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A
NH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6256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게임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한게임 로얄홀덤'은 브랜드 리뉴얼 효과와 함께 오프라인 홀덤 대회가 신규 이용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동탄 소재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모집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에 총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이날 열린 결선에서는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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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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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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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 "AI 시티, 광주가 최적지…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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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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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