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신평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사랑둥이’라는 손 편지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익명의 편지를 작성하고,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청년, 행정기관 직원 등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주의 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인 신평파출소, 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 부산교통공사 제1운영사업소 신평역 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5월 편지 받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