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공부일까?-안정애/작가·전 통영 한려초등학교 교사도서관에 있으면 책을 여행 케리어 모양의 박스에 한가득 담는다. 웃으면서 대출하시는 부모님께 질문을 해본다. “어머니, 그 책들을 아이가 다 읽게 되나요?” 물으니 어머니 답은 많이 가져가야 아이가 선택의 범주가 늘어나서 읽게 된다는 의향이라고 한다.나날이 진화되는 디지털문화에 노출된 아이들은 순수한 놀이를 잃고 있다. 우리 세대를 견주어 볼 가져올 필요는 없으나 지금의 아이들은 모두가 전자기기에 노출된 정서이어서 순수한 어린이다운
속보=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대전·충남 햅정통합 특별법에 “장기적으로 충북·세종을 통합한다”는 등 일방적 조항이 포함돼 논란이 된다는 충청타임즈 보도와 관련, 충북도가 관련 조항의 삭제를 요구하고 나섰다.충북도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충남 통합안’에 충북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조항이 포함됐다며 행정안전부에 삭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대목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안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이다.해당 법안 제4조(충청권 광역
설계자들이 줄거나 이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툴이 이전보다 적어질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매우 가능성이 높고,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고 확신하는 건 미래 모든 설계자, 모든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컴패니언 팀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가 제품 설계 판에 몰고올 변화와 관련 AI와 설계자들이 팀을 이뤄 일하는 것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그런 만큼, AI가 설계자들을 대체하느냐가 아니라 AI 컴패니언과 어떻게 일할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일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교실의 변화를 선도하고 학생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월례조회에서 “2월은 학교의 1년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하느냐에 따라 개학 후 학교 현장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학교 교육 과정은 학생 성장의 설계도가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올해 교육청이 강조하는 `나도 예술가 정책', `소리 뜻 한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놓고 민주당 내부에서 공개적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합당 논의가 당내 사전 조율도 없이 전격 제기됐다는 점에서, 절차 정당성이 부족한 데다 명분도 뚜렷하지 않다는 게 반대파 지적이다. 혁신당도 합당이 여당의 세 확장에 그쳐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 합당 반대 의견은 친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표출되고 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시기와 속도, 방법 모두 거칠다”며 “이해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특별위원회는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한 뒤 "3차 상법 개정을 조속히 하자는 데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당과 청와대가 자본시장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혁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가졌다"고 전했다.특히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더 미루면 안 된다는 정도의 공감을 가졌다"며 "함께 국내외 다양한 공간과 소통하고 설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
김해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육성자금 650억원의 확대 지원을 밝혔다.시의 이번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취해진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지원 규모는 보증대출 360억원, 담보·신용대출 290억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지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간 연 2.5%의 이자 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는 것.상반기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 중인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동참하며, 반도체 정책이 지역 간 정치적 이해관계나 단기적 논리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경쟁력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박두형 의장은 이를 특정 지역이나 개별 사업을 옹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닌, 국가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한 공적 책임의 실천으로 인식하고 참여했다.박두형 의장은 “반도체 산
각자의 하루가 건네진 순간-박인숙/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방학 중 어느 날, 학교 밖에서 우연히 한 학생을 만났다. 서로 편안한 옷차림이었지만 얼굴만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방학 이야기를 시작으로, 요즘의 안부까지 이런저런 말을 나누었다.그러다 그 학생은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의 반응에 마음이 쉽게 흔들린다고 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괜히 신경이 쓰이고, 혼자서 오래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었다.그 나이에는 그런 흔들림이 참 잦다.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기쁨과 상처를 오가며 사람에게 기대고, 또 실망하는 법을 배운다.
7월 17일 제헌절도 공휴일이 된다고 한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헌절도 공휴일에 포함시키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확정되었다.제헌절이 공휴일이 되면 휴일이 늘어난다고 반기는 직장인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퇴직 후 출근을 하지 않는 필자로서는 큰 의미가 없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는 제헌절도 빨간 날이 된다는 제목을 달았다. 빨간 날은 일하지 않고 노는 휴일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하였기 때문에 쓰는 말이다.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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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식재료마트 브랜드 ‘밥상탐험대’가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장을 선언하며 20호점까지 선착순 한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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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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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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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7일 2026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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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케이블 제조기업 인팩은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80억8327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148.8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859억3766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3.91% 늘었고, 영업이익은 188억2170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5.98% 감소했다. 회사는 해외 종속기업 지분 매각에 따른 종속기업처분이익 인식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재무현황을 보면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6678억4014만4000원, 부채총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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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바이오 기업 그래디언트가 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실적 변동 내용을 13일 공시했다.그래디언트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615억9306만8748원, 영업손실은 295억8140만6856원으로 집계됐다. 직전사업연도와 비교해 매출액은 7.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36.6%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97억6310만2632원으로 나타났다. 직전사업연도 당기순손실 259억5549만4157원과 비교하면 증감비율은 23.9%로 기재됐다.회사는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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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골재 전문 기업 HC보광산업이 2월 13일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발행은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며, 총 7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발행되는 사채는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만기일은 2031년 2월 26일이다. 이자율은 만기이자율 3%로 설정됐으며, 표면이자는 0%로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다. 원금은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16.1184%로 일시 상환된다.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2945원으로 결정됐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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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지난해 영업이익 21억1037만원… 전년 대비 4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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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지난해 당기순이익 35억3089만6296원…전년 대비 35.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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