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6월 25일 민선 8기 3년차 도약과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역사적 가치 보존, 의정부시 발전 방향, 안전도시로의 흥선동을 만들기 위한 ‘흥선권역 시장티타임’을 개최했다.CRC사령관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번 시장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흥선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먼저 4월 24일 두 번째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가능동 하천 하수관 오수박스 주변 차단시설 설치, 흥선권역 내 빗물받이 투수그레이팅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 8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에 대해 기후 변화, 선감학원 등 사안에서 중앙정부와 차별화하며 적극적으로 나선 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김동연 지사만의 정책과 특별한 성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25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연구소 울림은 주최로 한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 평가와 과제' 포럼이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에서 열렸다.포럼은 손혁재 전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엔 이정아 여성단체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향한 이색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김산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행정 최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일로읍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 따뜻하게 격려하였다.이어서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민선 8기 주요성과 ppt 발표, 2040 장기발전비전 선포 등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화하게 진행했다.특히, 정례조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후 갈등 해소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되는 위원회가 판단할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주요 현안 질의 중 제2공항과 관련해 “국토부가 이달 중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 가지 절차만 남았다”고 전했다.오 지사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한다”며 “환경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비전을 수립하면서, 제주도가 국제적인 표준과 기준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또 기업에 대한 관점을 바꿔나가며 좋은 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2035탄소중립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핵심 공약인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에는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 성과와 남은 2년간의 과제를 발표했다.이
30년간의 염원, 9만 동두천시민이 나서 반드시 이뤄낸다. 동두천시는 6월 27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지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민선 8기 2주년 언론브리핑과 함께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민과 주요 언론사 언론인, 범시민대책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 발표를 통해 “대의적인 유치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오직 단 한 곳 동두천뿐이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 비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마지막 양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판단을 내렸다.제주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장 등 양 행정시장에 대해 ‘적격’ 취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행정시장 공모 절차 공정성 훼손에 대한 우려와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및 공인중개사 취득 등 고위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에 앞서 지난 27일 김 후보자에
안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으로 같이 가자던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항해가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그간 안동시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시민의 숙원이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민선 8기 경기도의 전반기는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하는’ The 경기패스 시행,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 똑버스의 성공적 정착, 15년을 기다린 GTX 첫 개통, 연간 지방도 예산을 175% 확대 등 새로운 교통정책과 결과들이 많이 쏟아졌다. 주요 교통정책과 사업을 정리했다.■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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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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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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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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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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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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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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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FAN스티벌 개최…누적관중 3000만명 전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3연전을 ‘FAN스티벌’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는 해당 시리즈에서 롯데는 프로 스포츠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는 3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와 함께 달성일에 입장 관중 중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차량을 지급한다. 또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4인 가족 항공권, 2025시즌 중앙 탁자석 시즌권 2매, 다솜홈서비스 이용권 등 총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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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선수단의 원기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7일 보약인 육공단과 생활 보약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투수 김원중은 “구단과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에서 선수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롯데와 지난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선수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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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입법(立法), 바람직한 ‘법을 세우는 일’에 대하여
‘제헌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7월17일은 대한민국 첫 헌법을 만들고 공포한 날이고, 4월25일 ‘법의 날’은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우리나라는 1948년에 선출된 200명의 국회의원들로 제헌국회가 구성되고 이들이 헌법을 제정했다.국회는 입법부로서 ‘삼권’의 한 축을 이루는데, ‘입법권’은 ‘국회의 법률 제정권’이지만 낱글자의 의미로는 ‘법을 세우는 권한’으로 국회가 존립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여기에서 ‘立’은 ‘大’와 ‘一’의 합자로,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